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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상세페이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문예 세계문학선 092

  • 관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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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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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0.3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1008586
ECN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작품 정보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가 1905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한 작품이다. 당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아류작을 탄생시키며,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일본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이 작품은 리얼리즘의 새로운 경지를 모색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주인공 고양이는 자신을 인간과 동일시하면서 인간이라는 족속을 연구한다. 고양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 사회의 이면, 지식인들의 허위의식과 이중성이 신랄하게 풍자되어 있다. 전편에 걸쳐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한바탕의 지적 유희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국가와 개인, 근대 문명 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야말로 이 작품을 ‘고전’의 반열에 끌어올린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

나쓰메 소세키Natsume Sōseki
국적
일본
출생
1867년 2월 9일
사망
1916년 12월 9일
학력
도쿄제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경력
도쿄고등사범학교 교수
데뷔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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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김영식)
  • 마음 (나쓰메 소세키, 송태욱)
  •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송태욱)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송태욱)
  • 나쓰메 소세키 기담집 (나쓰메 소세키, 김소운)
  • 일본 호러 걸작선 (오카모토 기도, 라프카디오 헌)
  • 마음 (나쓰메 소세키, 박유하)
  • 편지 (일본어 원서 읽기) (나쓰메 소세키)
  • 마음 (나쓰메 소세키, 오유리)
  • '몽십야' 열가지 기묘한 꿈 이야기 (나쓰메 소세키)
  • 이상한 소리 (일본어 원서 읽기) (나쓰메 소세키)
  •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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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로 (나쓰메 소세키, 손숙희)
  •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손숙희)

리뷰

4.1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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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는 소소히 웃기다가 마지막에 다다르면서 이어지는 토론이 백미네요. 지금시대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통찰력입다. 다만 작가의 여성관은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 그 부분만 흐린눈으로 패스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고양이 잘가ㅜㅜ

    mie***
    2023.08.02
  • 서정적이면서도 무엇인가 불끈 솟아오르게 만든 작품 [마음]에 이어 나쓰메 소세키의 첫 장편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었다. 먼저 읽은 작품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깜짝 놀랐다. 도쿄제국대학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잡지에 1905년 1월 1편을 발표, 이후 대박에 나서 1906년 8월 11회까지 연재. 어찌나 인기가 많았는지 다른 작가들에 의해 수많은 아류작들 [나도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개이외다]등이 발표되었다고. 마치 만화영화 [톰과 제리] 시리즈 중 ‘톰이 주인공인 특별판’을 보는 느낌이랄까. 시트콤 느낌의 만화적인 상상력이 넘친다. 요즘 나오는 말장난 개그 같은 내용도 있고, 터무니없는 제목의 논문을 쓰는 대학원생, 영화 [아가씨]에 나오던 음란소설 낭독회를 준비하는 지인 등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웃지못할 사건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1905년에 이런 작품을 썼고,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 웃기는 내용 중간중간 주인공 영어선생이 자신의 직업을 비하하며 셀프디스 하는 장면은 저자 스스로를 그대로 투영하는 듯. 영국에 유학가서 공부하는 동안, 그리고 귀국하여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저자는 일본인으로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현지에서 인기를 끌던 개인주의적 서구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정부의 군국주의 정책에 대한 반발 등이 군데군데 드러나기도 한다. 하루키가 좋아하는 일본작가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고. 조금 긴 소설이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일본문학에 대한 지평을 조금 더 넓힐 수 있게 된 기회가 되었던 작품. ____________ “그 밖에 뭔가 알기 쉬운 것을 공부하고 있지 않은가요?” “글쎄요, 지난번에 ‘도토리의 스터빌러티stability〔안정성〕를 논함과 동시에 천체의 운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도토리 같은 것도 대학에서 공부합니까?” “글쎄요, 저도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어쨌든 간게쓰 군이 할 정도니 연구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고 메이테이는 태연하게 빈정거린다. 코줌마는 학문상 질문은 능력 부족으로 단념한 듯 이번에는 화제를 바꾼다. “화제가 바뀝니다만, 이번 정월에 표고버섯을 먹다가 앞니가 두 개 빠졌다고 합니다만.” “예, 그 빠진 곳에 찹쌀떡이 달라붙어서요.” 메이테이는 이 질문이야말로 자기 영역이라고 갑자기 들뜨기 시작한다. “칠칠치 못한 사람이네요. 왜 이쑤시개를 사용하지 않나요?” “이번에 만나면 주의를 주겠습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김영식 저 #나는고양이로소이다_나쓰메소세키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소세키 #문예출판사 #일본소설 #고양이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2.26
  • 나이들어서 읽는 고전은 새로움이 있다. 책의 내용은 같지만 그림처럼 생각의 차이와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 더 나이가 들어 한번 더 읽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리고 나는 그때 어떤 역할로 읽히게 될까?

    hea***
    2021.09.07
  • 일본 고전소설은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했지만 유머러스하면서 철학적인 작가의 사상이 잘 들어나는 작품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의 사상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hai***
    2017.07.30
  • 괜찮았습니다. 소설 속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에 혼지 웃기도 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끝으로 갈 수록 철학적인 부분이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공감되는 부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ham***
    2017.04.14
  • 현학적 이론이 수려한 문체의 힘을 받아 설득력을 얻어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 독자는 패배한 것이다.

    boo***
    2016.11.12
  • 20세기초 위선적 지식인들이 늘어놓는 장광설의 바다에서 익사하지 말 것

    nar***
    2016.10.06
  • 드뎌 읽었네요~재미있었어요~^^

    met***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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