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명
피아체
총 216화
5.0(54)
내가…… 개구리 괴물이라니? 2년 전 헤어진 옛 연인과 재회한 그 날, 괴상망측한 저주에 걸려버린 비파.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건련과 다시 인연을 이어야하는데……. “겨우 그따위 말이나 하려고 나타난 건가? 다시는 내 눈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시오.” “더럽고 치사해서 이제 나도 안 해. 잘 먹고 잘 살아라, 이 나쁜 새끼야.” 뻔뻔한 직진수 vs 고집불통 철벽공 끊임없이 밀고 당기는 아옹다옹 연애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300원
총 222화
5.0(2,668)
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900원
소조금
모드
총 7권완결
4.7(1,238)
날 때부터 짝으로 맺어졌다는 이름 모를 상대. 남들은 인연이라 하지만 윤오는 원망과 미움, 공포만을 느꼈다. 그래서 성인이 되는 해에 도망쳤다. 짝에게서. 제 운명에게서. 그러나 도망도 잠시, 윤오는 자신을 데리러 온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김윤오. 나들이는 즐거웠어?” 커다란 체구에 위압적인 몸짓. 짐승의 것을 연상시키는 차가운 눈빛. 그러나 제게만 다정한 남자. 범신조.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기분과 동시에 뒤돌아보고 싶은 알 수 없는 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10권완결
4.1(21)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37,000원
무키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7(15)
온갖 귀신들의 희롱을 받으며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제연오. 귀신이 보이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 경성 구석에서 퇴마원을 운영하며 자신을 냉대하는 집을 나와 독립할 날을 꿈꾸고 있기는 하지만, 아주 약한 귀신을 부적으로 몰아내는 정도가 능력의 전부다. 그런 연오의 사무실에 어느날 보내는 이를 모를 검이 도착한다. 한번 풀어 봤지만 귀기는커녕 상서로운 기운이 감도는 물건. 골동품으로 팔아 돈이나 벌까 싶어 연오는 검을 다시 포장해 놓았는데,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200원
zitw
4.6(18)
[작가명 수정 안내 : 작가명을 '마지'에서 'zitw'로 변경합니다.] *이 작품은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등장인물과 사건은 허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연인이자 정혼자였던 한도영과 정여율. 그러나 칠 년이 지난 후, 문관을 꿈꾸던 소년이었던 한도영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중금군 좌중금지유가 되었고, 정여율은 장공주의 부마인 원성위가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내도록 정여율에 대한 복수와 애증을 키워오던 한도영은 황위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계피만두
민트BL
4.7(62)
※해당 작품은 자보드립, 양성구유,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본 것은 말갛게 웃는 곱디고운 이의 얼굴이었으며, 처음 들은 것은 ‘꽃님아’하고 불러주는 다정한 이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차가운 눈밭 위에서 오들오들 떠는 꽃님을 발견한 건 꽃님이 기다리던 도령이 아닌, 외톨이 여우였다. 그러나 세상 물정 몰랐던 여린 풀꽃은 여우에게 향하는 제 마음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뭐, 라고…….” “아이,
소장 3,600원
블루브
총 5권완결
4.7(742)
※본 작품의 배경은 실제를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인물 및 사건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대군 이태록이 열세 살이 된 해, 조카 이난영이 태어난다. 자신처럼 세자가 될 일 없으며 임금이 될 일 역시 없는 대군. 그러나 그것을 제외하면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 이난영. 형님인 임금의 부탁으로 가르치게 되었지만, 검술에는 재능이 없고 성품은 답답할 정도로 순하며 한심스러울 정도로 사람을 믿는다. 대군임에도, 난영에겐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600원
사명군
땅콩사탕
3.8(5)
#동양풍 #인외존재 #달달물 #미남공 #집착공 #강공 #다정공 #초딩공 #미인수 #소심수 #후회수 #잔망수 #호구수 지상 북해 인어 궁의 정원엔 수중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수초가 있다. 이는 수중생물들이 아니라면 누구나 탐나는 귀한 보물이었건만, 소심하기로 소문난 법사 아휘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그래. 네 주머니에 있는 그것을 내게 넘기면, 내가 너에게 북해의 보물을 주마.” 다름 아닌 바로 북해 인어왕자 원랑에 의해서. 아휘는 그것이
소장 1,000원
궤변의 미학
노블리
4.0(2)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총 414화완결
4.8(2,759)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