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갬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6(35)
스폰서십을 적극 권하는 친구의 성화에 상대를 만나기로 한 해상은, 그곳에서 가난한 배우 연습생 민석과 조우한다. 서로가 여자라 생각하고 약속 장소에 온 둘에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급기야 해상을 게이로 오해한 민석은 어떻게든 스폰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게이인 척을 하며 해상에게 접근한다. 근데, 스폰이면 알랑알랑 아부도 떨고, 잘 보여야 하는 거 아니야? 반면 민석은 버르장머리 없고 반항기 넘치는 모습이 전부다. 끝도 모르고 기어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지두리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4.4(76)
※ 본 작품은 주변 인물과의 행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하나만 찾아 줘요.” -……. “사장님은 할 수 있잖아요. 제가 꼭 찾아야 해서 그래요.” -찾아서 어쩔 건데. 모르겠다. 돈을 찾을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래도 찾아서 무슨 일에 발을 담근 건지는 알아봐야 하지 않나. 분명 질 나쁜 깡패 밑에서 굽신굽신한 거겠지. 하는 꼬락서니가 영 미덥잖았다. 이러다 엄마가 퇴원하고 집에 있을 때 그놈들이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100원
생크림단팥빵
페일블루
4.9(18)
인적이 드문 부두 끝, 버려진 창고 안에서는 오랜만에 장작이 타오른다. 그 어둠 속에서 담배를 입에 문 선이 얇은 남자가 연기를 내뿜으며 중얼거렸다. “우리 강아지는 머리가 참 나쁜 것 같아.” “…….”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강아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남자가 구두굽으로 그의 머리를 밟으며 입술을 비틀었다. “집만 잘 지키고 있으라 했는데, 그새 집을 나가? 쓸모가 없는 놈을 내가 데리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남
소장 1,500원
감자위스키
피아체
4.6(261)
[시스템] 강예준 님 반갑습니다. 2XX5년 9월 1일. 새로운 몸으로 세팅되었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1년. 전 엔터스 멤버 남주현은 강예준의 몸에서 눈을 뜬다. 되돌릴 수 없는 남주현의 죽음에 연연하는 대신, 새로 주어진 강예준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이루려 하지만 현실은 냉혹 그 자체. 몸의 주인이 진 빚 5억 때문에 수상한 자들에게 팔려 갈 처지가 된 순간, 낯설지 않은 구원자가 나타난다. 前 같은 그룹 멤버이자, 現 은인 정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노블리
4.7(7)
친한 형과의 술자리에서 투자 제안을 받은 채은호. 그는 우연히 방문하게 된 기획사 연습실에서 눈에 띄는 연습생 나니를 만난다. 그리고 나니가 데뷔할 수 있도록 건전한 투자자 역을 자처한다. “너는 아직 어려서 이런 거 모르려나? 하하.” “나아? 얼마나 쪼온득 쫀득한데 한번 물면 안 놔주지이-.” 성년의 날, 술의 취한 나니의 한마디를 듣기 전까지는. “뭐야, 너 등신이냐? 그거 한번 하자는 거잖아.” 친한 형들의 말에 나니를 다르게 보게 되는
소장 2,000원
4.8(32)
“제가 아저씨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루민과 비밀스러운 스폰 관계를 유지해 오던 태섭은 그로부터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 번도 루민을 연애 대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던 태섭은 적당히 거절한다. [특종! 아이돌 메이커 심사위원 루민, 핑크빛 열애설!] 1년 뒤, 태섭은 루민의 열애설 소식을 듣게 되고,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스물둘 루민과 열 살이나 차이 나는 미친 도둑놈 마제혁이 눈엣가시 같아 미칠 지경이
소장 1,300원
뜅굴이
에페Epee
총 128화완결
4.7(2,411)
*본 소설은 강압적인 상황과 일부 불쾌함을 줄 수 있는 단어 내지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 출신 알바생인 김민석 어느 순간 눈을 떴는데, 병원인 데다 다른 사람과 몸이 바뀌어 있다?! 서하윤이라는 엄청난 미인의 몸속에 들어앉아 어리둥절해하는 것도 잠시, 그는 서하윤의 애인이라 주장하는 두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 “나랑 헤어지면 널 죽여야 하는데, 죽고 싶은가 보지?” 최상혁이 다리를 바꿔 꼬며 덧붙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5권완결
4.5(227)
소장 300원전권 소장 12,500원
탕쥐
이클립스
4.5(256)
* 키워드 : 현대물, 계약,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미남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중에게 잊힌 연예인, 채해인. 벼랑 끝에 몰린 그에게 달콤한 제안이 들어왔다. 바로 SJ시네마의 대표인 선의진에게서 온 두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6,200원
나란
블루문
4.2(232)
“너 아직도 내 팬티로 자위해?” 주윤의 말에 원우는 황급하게 고개를 저었다. 당황한 원우를 보며 주윤은 피식 웃었다. “아냐, 그런 게 아니라……. 난…… 형…….” “됐어. 옛날 일 들추자고 부른 거 아니니까.” 그냥 제안을 해보려고. 주윤의 말에 원우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주윤이 매력적으로 웃는다. “팬티 말고 딴 데 할 생각 없어?” “……무슨…….” 그리고 말한다. “나한테 쑤셔볼 생각 없냐고.” 5년 만에 만난 형의 스폰서 제안
소장 1,000원
문가람(noite)
3.6(20)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계약 #스폰서 #나이차이 #신분차이 #다정공 #순진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적극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재벌수 #후회수 #능력수 #얼빠수 당신은 가질 거 다 가져놓고 왜 하필 나를 골랐지. 하필이면 왜 나를 골라서 어울리지 않는 놀이를 하는 걸까. “난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은 내게 꼭 맞춰진 완벽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 “단 한 번도 너 같은 걸 사랑하게 될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