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정체 모를 놈들에게 멸망했다. "소속과 목적, 그리고 상부의 위치를 말해." 암살자 파견 회사의 본부장인 강혁은 놈들을 추적했으나 미래에서는 실패했다. 그리고 회귀한 그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놈들을 찾아야 한다.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예,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방탄 정장과 총, 나이프. 그리고 회귀하며 생겨난 재생 능력. 이번만큼은 놈들이 세상을 멸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