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
봄 미디어
4.0(187)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전반적인 내용 수정 후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생님한테 병 옮기기 싫어요.” “걱정 말아요. 그놈보다 내가 더 무서운 의사니까.” 까칠한 외과 전문의, 강지혁. 그의 환자가 된 여자, 한지민. 어느 날, 느닷없는 사고로 시작된 우연. 서로의 마음이 닿았다고 생각했던 순간, 또 다른 이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 자신을 믿을 수 없
소장 4,000원
윤경민
R
총 2권완결
3.0(2)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온 그의 혀가 그녀의 혀를 찾아 강하게 얽어맸다. 자꾸만 도망치려는 그녀를 꼭 얽어매 더 이상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 후 간질이기도 하고 숨도 쉬지 못하게 밀어붙이기도 했다. 타액과 타액이 섞여 누구의 타액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이 순간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욕심을 거침없이 드러내 보였다. 그렇게 그녀를 그의 것이라고 주장하던 혀가 스르륵 빠져나가자 그제야 그녀는 긴 숨을 내쉴 수 있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신경희
3.2(5)
[강추!]식탁 위에 음식과 와인까지 준비하자, 주아가 욕실에서 나왔다.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가운만 입은 모습을 보니, 몸이 확 뜨거워졌다. “이렇게까지 섹시해도 돼?” 가까이 다가간 도현은 주아의 턱을 잡으며…. ---------------------------------------- 사진 속에서는 여전히 우리로 남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모두를 떠난 이유, 그리워하면서도 누구와도 연락하지 못하고 지냈던 이유. 어떤 이유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