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_미남 #동정_변태_남주 #쾌활_발랄_여주 “우리 효동이! 너 언제 커서 효도할래?” “먀아-!” 깜장 아기 고양이 효동이의 행복한 집사, 김다효. 양아치 같지만, 섹시한 옆집 남자에게 한눈에 반한다. 용기를 내어 옆집 초인종을 누르는 다효. “안녕하세요, 저 옆집인데- 헉.” “옆집인데, 뭐.” 반 나신의 남자가 물기 젖은 머리칼을 탁, 탁, 털어 내며 물었다. “몸 구경하러 왔어?” “…아, 그게….” “아주 그냥 침이라도 흘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