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윤
동아
4.2(416)
“네 사무실에 아이 하나 들여야겠다.” 프로그래밍 회사 <포인트 니모>의 대표 홍경모. 그는 어머니의 막무가내 부탁에 직원 면접을 보게 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표님. 꼭 일하게 해 주세요.” 보육원을 나와 자립을 준비하던 윤솔을 고용하게 된다. “내가 오빠 해도 되면…… 오빠하고 연애할래?” “그래도…… 돼요?” 무서운 듯 다정한 경모와 뭐든 노력하는 윤솔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사랑이 되는데. “조용히 꺼져. 내 아들한테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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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예원북스
총 2권완결
4.0(473)
한 해의 마지막 날, 어려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하던 직장 상사를 바에서 만났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호텔 객실 앞이었다. “……돌아가고 싶어요?”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선 윤우에게 차 팀장이 물었다. “…….” “가겠다면 데려다줄게요.” 마지막 기회였다. 가려면 지금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게 지긋지긋해졌다. 「한 달은 사정사정해야 한 번 자 준다며? 너무 비싸게 굴어서 피곤해 죽겠다고 하던데.」 몇 시간 전 4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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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로맨스토리
3.8(233)
〈강추!〉호흡은 더욱 가빠지고 달뜬 신음이 나오려고 했다. 자신의 몸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그가 두려웠다. “하아, 흣…….” 그녀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 그가…. ---------------------------------------- **본 도서는 〈홀로서기〉 시리즈물입니다.*** “나는 나쁜 남자입니다.” “무슨……?” “정해진 여자와 결혼을 할 거면서, 동시에 당신도 욕심내는 나. 내가 봐도 정말 형편없군.” 다른 여자와 결혼할 거라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