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딸 키우기 게임 ‘퀸 앤 티아라 1’ 여주에 빙의했다. 원작 게임 고인물인 난 순조롭게 최강캐로 성장했지만, 국왕 엔딩을 앞두고 ‘퀸 앤 티아라 2’에 재빙의해 버렸고. …2편 여주를 키우게 되었다! “어머니. 저는 꼭, 제국의 황태자비가 되고 싶어요!” 바다 마녀와의 목숨 건 계약으로 두 다리를 얻은 인어공주, 세드나. 꿈에 부푼 네게 나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그 개 같은 황태자 때문에, 네가 물거품이 될 운명이란 걸.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