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이플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4.3(107)
「이 교지를 확인하는 즉시, 이벨린 뷰포트의 본국 귀환을 명한다.」 왕위 다툼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뷰포트 후작가의 영애, 이벨린.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웃나라로 건너가 세공사로 살았으나, 5년만에 신분을 들키고 고국 엔티안으로 강제 귀환을 당한다. 그러나 그곳엔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약혼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미하엘.”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예쁘네. 약혼자를 데리러 왔어, 이벨린.” 엔티안의 유일한 공작이자 왕실에 버금가는 권력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은서정
폴라리스
총 2권완결
3.7(484)
매일 밤, 우아한 공작가에선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는 소리만이 그득했다. “엉덩이를 똑바로 들어야, 내 씨물을 제대로 담지 않겠습니까.” “공작님, 제, 제발….” 그는 아내를 싫어했다. 잔혹한 아비를 둔 주제에 좋은 아내가 되겠다며 천진하게 웃는 그 얼굴을 카일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발정 난 듯이 탐하는 자신은 더더욱. “좋은 아내가 되려면, 할 일을 하면 되겠네요. 내 아이를 낳는 것.” 그런데 늘 유순하게 다리를 벌리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궁수연(뭄타즈마할)
로맨스토리
3.9(156)
수려한 외모를 가진 한양 최고의 한량, 단가온. 미인을 좋아하고 여인의 마음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그가 새로운 흥밋거리를 찾았다. 그런데 이 처녀, 우찬성 대감 댁 금지옥엽이라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 오기가 난 가온은 우연을 가장하여 단옷날 나들이 나온 그녀를 꾀는데……. 도도하지만 순진한 규수, 윤세교. 제게 접근한 그가 진심이 아닌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빠져들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혼인했으나 첫날밤부터 이유도 모른 채 소박을 당하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