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2(180)
하나뿐인 제자와 함께 저택에서 살아가는 하얀 용, 헤일리언드. 어느 날 밤, 그는 제자인 트리샤가 수음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소중한 제자가 발정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걸맞은 ‘짝’을 찾아다니면서, 그날부터 마을 남자들의 성기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바지를 벗겨 보고 다니기 시작한다. 한편 그의 제자인 트리샤는 또다시 수음을 들키고 마는데……. * * * “트리샤, 네가 발정한 까닭이 나였던 것이라면.” 헤일리언드가 낮은 목소
소장 800원전권 소장 1,800원
체다
문릿노블
4.4(16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고은영
디어노블
4.3(108)
‘승찬이한테 일이 생겨서…….’ ‘승찬이가 유학을 가서…….’ ‘승찬이 결혼식에 가야 해서…….’ 지현에게 승찬은 아주 오랫동안 들어 온 이름이었다. 승찬은 그녀의 오래된 남사친 태우의 둘도 없는 친구였다. 승찬에 관한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그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0여 년이 넘게 이름을 들어 온 사람답지 않게 그를 직접 본 적은 없었다. 그녀가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승찬은 ‘안된 남자’였다. 그는 7년 전
소장 1,000원
레드그리타
텐북
4.5(345)
※본 작품에는 흑백 삽화 1매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밤이 오면 시작되는 장난감들의 세계. 발레리나 인형 라리엔은 호두까기 인형인 제이든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다. 아무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 그를 보며 가슴앓이하던 그녀는 ‘축제의 퀸’이 되어 고백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축제를 일주일 앞둔 저녁,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얘들아,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이번 축제 날에 장난감 고치는 수리공이 온대
소장 3,000원
호두알 외 1명
블랙로즈
4.1(117)
1. 호두알 <오빠 친구와 배 끊긴 섬에서> “방법은 하나야.” “자빠트려.” “……네에?” “인하 씨한테 차이지 않도록 고백하는 방법이 듣고 싶은 거라며.” * * * 짝사랑하던 친구 오빠를 덮치려 계획을 세운 다희, 그런데…… 인하는 평소 그녀가 알던 모습이 아니었다. 입술 사이로 붉은 혀가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색기가 흘러넘치는 악마가 그녀를 유혹하는 것만 같았다. 다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수컷의 향기만 뿜어내는 인하가 있었으나 지금 이
소장 1,600원
미약
리케
“무슨 발기부전(?) 성욕 감퇴(?) 조루(?) 자랑하냐? 아주 광고를 해라, 광고를 해. 딱 봐도 쪼끄마한 거로 뭐가 불편하다고 쩍벌이야, 쩍벌은.” 지옥철 속 쩍벌남의 행태에 분노를 표했을 뿐인데, 지하철만 타면 눈앞에 그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분명, 분명 허리띠도 했고, 바지도 제대로 입었는데 이게 왜 보이냐고! 왜 딱 ‘그 부분’만 천이 사라진 건지! 당황해서 비명도 못 지르고 숨을 꾹 참고 다닌 지 어언 4년. 유라는 생각했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2,600원
주혜린
메피스토
4.0(158)
데이먼이 침대에 눕고 릴리아가 그 위에 올라탔다. 몸이 달아올라 네글리제를 입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릴리아는 거침없이 끈을 아래로 내려 네글리제를 벗었다. 그녀의 알몸을 본 데이먼의 눈이 한계까지 커지더니 갑자기 눈을 꽉 감았다. “……뭐 해요?” “무, 무, 무슨 그런……!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은 것이오?” “부끄러워야 하나요? 우리는 부부인데?” “이름만 부부지, 첫날밤도 치르지 않았는데!” “뭐라고요?” 릴리아가 입을 떡 벌렸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허도윤
ROO
4.4(166)
20대의 마지막까지 애인 한번 못 사귀어 본 모태솔로 유영. 이제껏 얌전히 살아온 만큼 거하게 사고 한번 치려 마음먹은 그녀의 앞에 학창 시절 풋풋한 심장을 흔들어 놓았던 성준이 나타난다. 여전히 축복받은 신체에 헤프지 않은 그의 성격은 유영의 심장을 뛰게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그때의 싱그러웠던 감정이 아닌 몸으로 부대끼는 허리하학적 대화인데……. 나, 은유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성준 너, 기필코 꼬시고야 만다! ----
리즈
튜베로즈
4.1(156)
어릴 적부터 정혼자로 한집에서 자라 온 에이드리안과 비비안. 성년식을 앞두고서 성에 눈을 떠 가는 비비안. 약혼자이긴 해도 자상한 오빠로만 여겨졌던 에이드리안이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인다. *** “비비, 왜 나를 피해?” “아니, 그게 아니라….” 비비안은 잔뜩 긴장하여 움츠러들었지만 에이드리안의 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품에 안은 비비안의 등을 토닥이던 에이드리안은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아래로 늘어진 비비안의 한 손을 붙잡았다. 응? 하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마라맛슈가
새턴
4.2(162)
「내가 공자의 아기를 만들어 줄게!」 멋모르는 어린 시절, 로제트 황녀의 폭탄 발언으로 엘리엇 공자는 황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보모 노릇을 하게 된다. 자신을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는 엘리엇 때문에, 로제트의 마음은 타들어만 가고. ‘이 사람하고 다 하고 싶어. 키스부터, 아기를 만드는 그 야한 짓까지 전부 다.’ 과연 로제트는 엘리엇과 침실까지 갈 수 있을까? * “우리 황녀님. 나랑 기분 좋아지고 싶잖아.” 그 달콤한 속삭임에 울먹이면서도
소장 1,100원
클람
스위티잼
4.0(183)
#동양풍 #가상시대물 #고수위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존댓말남 #다정녀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다정한 유씨 부부의 외동딸로 조용하고 행복한 삶을 살던 효재.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돌아가신 조부의 약조에 따라 생면부지의 남자와 혼인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사지가 온전치 않다, 문밖으로 나오기도 힘들다, 별별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