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의 내용에는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S급 가이드 강희윤, 살인자들과 함께 사는 숙소에서 인생 2회 차를 시작했다. “강희윤을 버린다.” 지난 생의 끔찍했던 마지막 기억을 끌어안은 채. 6년간 짝사랑한 그를 위해, 가이딩을 빙자한 일방적인 착취도 감내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어떻게든 가이딩을 해 주려 했으나, 그 결과가 이거였다. 버림 그리고 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