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윤희수
하트퀸
4.1(27)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청순가련 여배우 강지아. 뜻하지 않은 스폰서 스캔들로 연기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다. 게다가 간절히 원했던 작품 속 주연 확정까지 파투 나게 생겼다. 한성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드라마 제작사 '하울 스튜디오'의 대표 하수혁. 잘난 덕에 온갖 무성한 소문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는 얼떨결에 강지아의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무산될 위기인 500억 짜리 드라마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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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연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8(5)
8년 전, 말도 없이 사라졌던 첫사랑이 눈앞에 나타났다. “오랜만이네, 이 향기.” “……!” 수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은재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침대 위로 오른다. 하지만 다음날 보란 듯이 또 사라지고 만 그녀. 허탈함도 잠시, 수혁은 자신이 잠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번이나 자신을 떠난 발칙한 여자. 그녀의 마음이 어떻든 수혁은 은재를 만나야 했다. 지독한 불면증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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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961)
<그는 나를 습관적으로 모욕했고, 본능적으로 욕망했다.> 데뷔 9년 차, 혼성 아이돌 그룹 FINE4의 멤버, 휘록과 진연. 앙숙이던 둘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진연은 그날 일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며 모른 척하려 했으나, 휘록은 계속 그녀를 찾아온다. “내가 취했거든요.” “……뭐?” “그랬더니 더럽게 뜨거워졌어.” 눈썹을 추켜올린 그가 귓가에 속삭였다. 두 뺨쯤 떨어진 거리에서 상체를 비스듬히 기울인 상태로. “자지가 딴딴해졌다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허수현
로망띠끄
3.3(4)
“장재희 씨, 내가 키스신 가르쳐줄게.” “키스신을 가르쳐 준다고요?” “!” “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하라며.” “!” 러브신에 쥐약인 중고 배우 재희. 배우 한도원에게 드라마 연습을 핑계로 키스를 당하고 마는데. 게다가 키스신 레슨을 제의한다? 이 남자, 왜 자꾸 나한테 이러지? “해 봐. 시험 삼아.” “시험 삼아요?” 목석 같은 여자와 그녀만 보면 참을 수 없는 남자의 아찔한 키스 레슨 로맨스. #제길, 그만 건드려 #사람 아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강희자매
이지콘텐츠
3.5(2)
한때는 빛나는 별이었지만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강하나. 그녀를 갖기 위해 두 남자는 치명적인 덫을 놓았다.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유혹의 덫을 놓은 그, 태민하. 하늘의 별처럼 빛나던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 ‘내가 비참하게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너를 지켜낼 거야.’ 그 역시 어떤 짓을 해서라도 그녀를 제자리로 되돌려 놓기로 결심했다. 그의 강하나는 누구보다 예쁘고 당당할 때 아름다운 여자였으니까. 집착과 소유욕으로 범벅된 탐욕의 덫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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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
가하
4.0(284)
“설마 1년짜리 아내가 평생 빌붙을까 봐 겁나서 이래? 걱정하지 마. 날 떠난 남자를 다시 사랑할 멍청인 아니니까. 나쁜 새끼라고 욕을 바가지로 퍼부을 감정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고.” 찬란했던 사랑은 이미 끝났다. 서연은 그가 건넨 면사포를 쓰고 빚더미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 돈을 받은 만큼 그의 계약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고 싶다. 그는 도대체 뭘 기대하는 걸까? 도현준, 당신 눈빛에 속절없이 가슴이 뛰던 정서연은 죽은 지 오래야. 헛된 희망
소장 3,800원
콩윤
4.2(142)
싸구려 바에서 노래하는 싸구려 보컬, 화니. 어릴 때 한국에서 온 그녀는 부모님을 잃은 뒤 뉴욕의 뒷골목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아간다. 그런 그녀에게 슈퍼스타 ‘아서’가 찾아온다. - 내가 당신을 탐내서 데려온 거라고. 아직도 모르겠어? ‘아서’는 그와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그가 록을 하든 팝을 하든 무대에서 꼭 황제 같은 것은 사실이니까. 화니는 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 화니는 그의 차가운 빛에 삼켜진다. 다시 눈을 감고 싶
소장 3,000원
FROM나인
라떼북
3.4(86)
두 다리를 편히 벌린 채 소파 위에 늘어져 있는 남자, 그런 남자에게 나신으로 접근한 여자가 남자의 속옷을 벗기고,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물건이 즉각 고개를 쳐들었다. 놀랍게도, 해인이 보고 있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었다. 무슨 이런 야한 드라마나 있나 싶어 티브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때, 해인은 몸이 어딘가로 빨려들어 가는 감각을 느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아까 본 드라마 속 남자 배우의 품 안이었다. “해도 돼?” “지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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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서
로담
4.0(94)
데뷔 6년차, 중견 대접을 받을 연차에 중고신인이나 다름없는 영현.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강지완을 만나다. 일생일대의 기회. 그러나 고대하던 작업은 쉽지 않고. 지완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실망하지만 주눅 든 그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간다. “……그랬다가 빛도 못 보고 묻히면 어떻게 해요?” 그 빛을 밝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생각이었다. “채영현 씨. 나 믿고, 내가 부르라는 대로 불러 봐요. 어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율희
티라미수
4.1(62)
#동거 #연예인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순진녀 #능력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현대물 -여주인공 : 윤설. 신이 내린 재능과 신이 내린 외모를 가진 천재 발레리나. 화려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언론에 알려왔던 모습과는 다르게 끔찍한 과거와 가슴 시린 가정사를 가졌다, 유일하게 진헌의 눈가를 붉히고 단단한 입 꼬리를 풀게 만드는 또 어느 땐 애교까지 부리게 만드는 요물덩어리다. -남주인공 : 이진헌. 능력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윤지은
RIDISTORY
3.8(91)
5년 만에 삼촌을 만나러 한국에 온 예달. 맛집 투어나 하며 편히 쉴 생각이었던 그녀 앞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떨어졌다. 바로 인기 초절정의 탤런트, 유성우의 개인 매니저가 되라는 것이었는데! “여기도 해야지. 저기도! 먼지 있잖아. 골고루, 구석구석!” 경험도 쌓을 겸, 좋게 생각하기로 한 그녀는 일을 맡기로 하지만 돌아온 것은 끝도 없는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뿐이었다. 신경질적인 스타와 어수룩한 매니저의 공생 또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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