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3.5(10)
근무 중에 하던 은밀한 짓(?)을 비서 육설빈에게 들키고 만 신상혁. 육설빈은 입을 다무는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고, 신상혁 또한 나쁘지 않은 제안이란 듯 흔쾌히 응한다. 그러나 끝까지 갈 생각은 도통 없어 보이는 육설빈. 그에 신상혁의 욕구 불만은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데. “그런 토끼 같은 얼굴을 하고선,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 그는 자못 흥미롭단 얼굴을 한 채 육설빈과 눈을 맞췄다. “재밌네요. 어떤 섹스를 하는지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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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CL프로덕션
4.3(161)
#동양풍 #가상시대물 #권선징악 #갑을관계 #여공남수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걸크러시 사헌부에서 깔깔한 성정으로 이름 높은 장령 김문하. 난데없이 왕에게 불려가 별견어사의 직을 줄 터이니 조선 유일의 치외법권 지역, 행계로 가라는 명을 받는다. 임무는 단 한 줄. “행계상단의 도움을 받아 도적 꽃귀신을 잡아라.” 꽃 화(花)에 그림 화(畵), 한 마디로 꽃 그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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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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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독
필
4.4(262)
놀랍도록 화창한 초여름, 리비아 마르셸 모브레이는 미망인이 되었다. 어마어마한 공작가의 유산을 받을 상속녀. 그리고 놀랍도록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여자. 장례식이 끝난 뒤 그녀는 온갖 염문을 몰고 다녔으나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리비아가 여지를 보였을 때, 그 누가 이성을 잃고 바닥을 기지 않을 수 있을까. “순결한 몸이라고 했었나요?” 드높은 자존심, 명예의 정점에 선 사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발치에 엎드렸다. 리비아는 수캐를
소장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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