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템퍼링
총 2권완결
4.1(104)
#현대물, #인외존재, #신데렐라,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존댓말남, #평범녀, #직진녀, #잔잔물, #고수위 “기가 세고 남편을 살리는 사주야. 이 집안 여자와 결혼시키도록 해.” 뱀 귀신이 붙은 사현과 맞선을 보고 결혼하게 된 연진. 뱀 귀신이라니, 혹시 나쁜 일을 당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결혼 생활은 조금 버겁긴 하지만 그저 달콤할 뿐이었다. “원래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거라며.
소장 700원전권 소장 3,200원
허도윤
동아
4.2(415)
“네 사무실에 아이 하나 들여야겠다.” 프로그래밍 회사 <포인트 니모>의 대표 홍경모. 그는 어머니의 막무가내 부탁에 직원 면접을 보게 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표님. 꼭 일하게 해 주세요.” 보육원을 나와 자립을 준비하던 윤솔을 고용하게 된다. “내가 오빠 해도 되면…… 오빠하고 연애할래?” “그래도…… 돼요?” 무서운 듯 다정한 경모와 뭐든 노력하는 윤솔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은 사랑이 되는데. “조용히 꺼져. 내 아들한테서 떨어져
소장 3,900원
윤채리
텐북
4.3(288)
“그 작품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단다. 꼭 성공해야 해.” 후작 부인의 후원 아래 보육원에서 자란 세라피나. 부인의 부탁으로 트루빌에서 열리는 그림 경매에 대신 참가하게 되는데. 왕국의 귀족들이 여름마다 모여든다는 휴양 도시이자 예술의 도시. 눈 부신 햇살 아래 벨벳처럼 펼쳐지는 해안가, 끊임없이 철썩이는 파도 소리. 그 중심에 선 분홍빛 호텔 트루빌. 하지만 꿈에 그리던 바닷가 도시의 화려함을 만끽하기도 잠시. “세상에, 과거에서 왔나.”
소장 3,500원
김태영
예원북스
4.0(473)
한 해의 마지막 날, 어려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하던 직장 상사를 바에서 만났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호텔 객실 앞이었다. “……돌아가고 싶어요?”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선 윤우에게 차 팀장이 물었다. “…….” “가겠다면 데려다줄게요.” 마지막 기회였다. 가려면 지금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게 지긋지긋해졌다. 「한 달은 사정사정해야 한 번 자 준다며? 너무 비싸게 굴어서 피곤해 죽겠다고 하던데.」 몇 시간 전 4년이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반하라
마롱
4.0(179)
남루하고 고단한 삶을 희망 없이 살아가던 한 여자에게 한여름의 태풍처럼 다가온 사건, 그리고 비로소 알게 된 운명의 비밀. 태어날 때부터 온갖 불운을 떠안고 살아온 여자, 서진.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가 고명딸 성예지를 돌보는 개인 간병사로 일한다. 늘 불행했지만 유독 고난과 불행이 정점에 닿은 그날, 박서진이 아닌 성예지의 몸으로 깨어난다. “그냥… 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예전의 내가 어땠는지 기억나지도 않고, 모든 것이 낯설
소장 3,600원
이승희
로맨스토리
3.8(233)
〈강추!〉호흡은 더욱 가빠지고 달뜬 신음이 나오려고 했다. 자신의 몸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그가 두려웠다. “하아, 흣…….” 그녀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 그가…. ---------------------------------------- **본 도서는 〈홀로서기〉 시리즈물입니다.*** “나는 나쁜 남자입니다.” “무슨……?” “정해진 여자와 결혼을 할 거면서, 동시에 당신도 욕심내는 나. 내가 봐도 정말 형편없군.” 다른 여자와 결혼할 거라고
나인
신영미디어
4.1(110)
평소처럼 새벽같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 영은은 당황스럽고 초조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다. 조금 전, 한 남자를 치고 말았다. 부랴부랴 남자를 병원에 옮겨 치료를 맡겼지만 문제는 신원조차 알 수 없는 이 남자가 자신이 누구인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데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듯 깊게 갈등하던 영은은 그를 자신이 사는 집으로 데려가 일자리까지 마련해 주지만 그녀의 진정한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한영은, 앞으로 내 시선 피하지 마.”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