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4.1(9)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소장 1,080원(10%)1,200원
랑퀸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4.6(63)
로판 수인물 속 엑스트라 토끼에 빙의했다.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 ‘카일 로덴’의 길잡이로. 카일은 자신이 사랑한 여주를 빼앗아 간 남주를 죽이려다가, 극지방으로 추방된 늑대이자 원작의 흑막이었다.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 나를 집까지 데려다줘.” 하지만 여주에게 가봤자 그는 버림받고 끝내 남주의 손에 죽게 된다. 나는 내 최애가 그런 엔딩을 맞게 둘 수 없었다. “네 길잡이가 되어줄게. 대신 나랑 사귀자.” * 진심으로 카일과 연인이 되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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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후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3(40)
모두에게 친절한 선샤인 오렌지, 선오 쌤. 한해 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 차 이우연의 별명이다. 우연은 어느 날 갑자기 혹할 만한 조건과 함께 계약 결혼을 제의받고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의사가 된 것처럼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쉽게 그 제안을 승낙한다. 한해 재단의 이사장 대리이자 한해 그룹 후계자 서정후. 불행한 가정사가 있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동정받지 못하며 사랑을 비롯해 인간의 감정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되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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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세스
라떼북
총 6권완결
4.3(136)
[해당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없는 헛웃음을 삼키며 몸을 굽혀 그녀의 턱을 움켜잡았다. 그러곤 제가 쥐어짜낼 수 있는 마지막 상냥함을 담아 속삭였다. “사랑해.” “…….” “사랑해, 재인아.” 멍한 시선이 지독하게 사랑스러웠다. 그 눈가에 입맞추고 싶을 만큼. 그래서 꼭 그만큼의 애정으로 다정하게 되물었다. “그런데, 뭐?” 순간, 크게 흔들리는 눈동자 속에서 서늘하게 웃는 자신이 내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총 152화완결
4.9(2,85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900원
총 224화완결
4.8(3,722)
※ 6부 초반부의 일부 회차에는 강압적 관계 및 행위가 포함되어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없는 헛웃음을 삼키며 몸을 굽혀 그녀의 턱을 움켜잡았다. 그러곤 제가 쥐어짜낼 수 있는 마지막 상냥함을 담아 속삭였다. “사랑해.” “…….” “사랑해, 재인아.” 멍한 시선이 지독하게 사랑스러웠다. 그 눈가에 입맞추고 싶을 만큼. 그래서 꼭 그만큼의 애정으로 다정하게 되물었다. “그런데, 뭐?” 순간, 크게 흔들리는 눈동자 속에서 서늘하게 웃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100원
총 221화완결
4.7(52)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8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천산다객
만월
총 11권완결
4.7(1,971)
사촌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비홍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던 화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후 같은 이름의 허약한 소녀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에도 운명은 그녀를 남장 병사의 삶으로 이끌지만, 복수를 꿈꾸는 그녀 앞엔 이겨내야 할 시련이 산 같이 쌓여 있다. 하지만 무서울 것 없다. 그냥 처음부터 한 번 더 하는 것뿐이니. * * * <폐후의 귀환>, <화비, 환생>. <귀녀, 환생> 천산다객 작가의 신작! 원제: 중생지여장성 (重生之女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0원
서풍
나인
4.0(1,013)
왕명에 따라 움직이는 검객과 그를 따라나선 각시도령의 험난하고 심란한 여정. “우리 통성명이나 합시다. 어찌 됐든 먼 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인데,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소? 난 진수현이라 하오. 형씨는 이름이 뭐요?” “알 거 없다. 어서 먹기나 해라.” “체, 뭐요? 얼마나 귀한 이름이기에 꺼내 놓기도 아까워 교만을 부리오? 뭐 그리 대단한 이름이기에. 나 같은 이한테 알려 주면 닳기라도 하는 존귀한 이름이오? 허, 임금님 납시었네.
소장 3,700원
신영미디어
4.1(225)
<신영미디어 나인 님의 로맨스 소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 어린 시절부터 호연을 쫓아다녔던 세현은 그와의 결혼을 앞두고 마냥 행복하기만 했다. 그의 무관심이나 냉대도, 자신의 커다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몇 년만에 나타난 라이벌 경주의 등장에 세현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마는데…. -이 소설은 〈행복 대기중〉,〈눈을 감으면〉과 시리즈입니다. <작품 중에서> 세현은 민형과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말을 믿어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