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4.2(10)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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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팡
인피니티
4.0(19)
사제를 짝사랑하는 아르망디 제국의 성녀, 엘라디아. 스물다섯 살이 되어 은퇴식을 앞둔 어느 날 밤, 문득 잠에서 깬 그녀는 이상할 정도로 몸이 뜨거운 것을 느끼는데. “엘라디아 님?” 엘라디아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을 찾아온 카이난에게 젖어 버린 속옷을 들키고 만다. “나, 모, 몸이 이상해……. 병에 걸린 걸까?” “이건 그런 게 아닙니다. 치료가 필요하겠군요.” 치료를 위해 카이난에게 몸을 맡기게 된 엘라디아. 동시에 카이난의 눈동자가 기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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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그래출판
총 2권완결
3.9(158)
공주의 붉은색 눈동자를 보면 돌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괴물 공주라 불리며 천으로 눈을 가린 채 갇혀 자라는 공주 하리. ‘붉은 눈의 공주를 시집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이 비를 내릴 것입니다.’ 나라에 가뭄이 들어 백성들이 죽어 나가자 국사는 왕에게 하늘의 뜻을 전한다. 저주받은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겠다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왕은 하리를 시집보낼 사내를 찾아낸다. 선대에 역모를 저지른 죄로 몰락한 가문의 사내 중혁. 어렸을 때 눈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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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슈가
새턴
4.2(151)
「내가 공자의 아기를 만들어 줄게!」 멋모르는 어린 시절, 로제트 황녀의 폭탄 발언으로 엘리엇 공자는 황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보모 노릇을 하게 된다. 자신을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는 엘리엇 때문에, 로제트의 마음은 타들어만 가고. ‘이 사람하고 다 하고 싶어. 키스부터, 아기를 만드는 그 야한 짓까지 전부 다.’ 과연 로제트는 엘리엇과 침실까지 갈 수 있을까? * “우리 황녀님. 나랑 기분 좋아지고 싶잖아.” 그 달콤한 속삭임에 울먹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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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지
밀리오리지널
4.1(46)
낭만의 도시 파리. 급하게 출장 온 하진은 남자 친구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할 순 없었다. 찬물을 얼굴에 끼얹는 정도로 끝낼 생각도 없었다. 마음속은 분노와 배신감을 넘어 충격과 허탈한 감정이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새로운 운명의 상대를 맞닥뜨리게 된다. “윤… 시혁?” “오랜만이에요, PD님. 아니 광고 회사는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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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알
루비레드
4.2(53)
‘네 생에 저승사자를 딱 다섯 번 만나겠구나. 마지막 저승사자는 널 데리러 온 것일 테고…… 나머지 넷은.’ 남자만 만나 보려고 하면 저승사자도 함께 등장. 아니나 다를까 그 남자들에게 전부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이번 생에서는 글렀구나 생각하던 그때. 할로윈 데이, 처녀 귀신 분장을 한 채 잘생긴 저승사자를 만났다. “웃긴 게, 내 나이가 스물아홉인데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 봤어요. 키스? 첫 키스하려고 했을 때 남자가 쓰러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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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문릿노블
3.6(32)
에우로파 셀레스테인은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부지깽이보다도 못한 성기를 가진 놈들에게 나누어 줄 관심은 일절 없었다. 그러나 우연히 꿈에 그리던 물건을 발견한 그녀는 그 길로 물건의 모델이 되어 준 남자, 테오도르 루인델을 찾아가 한 가지 은밀한 제안을 건네지만. “방금 그게…… 진짜, 진짜예요?” “당신이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 말입니까?” 이렇게 된 이상,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의 아래를 직접 보고야 말겠어. 예상치 못한
연두부
미드나잇
4.5(70)
작은 왕국의 군주 제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그를 지켜온 가장 충실한 기사 윌리엄에게 한 쌍의 팔찌를 선물 받는다. 우정의 증표로 팔찌를 하나씩 나누어 착용하고 헤어진 두 사람. 그날 밤, 제이드는 꿈속에서 그의 기사를 만나 사랑을 고백받는다. “좋아해, 제이드. 네가 너무 좋아. 좋아서 죽을 것 같아…….” 친밀했던 어린 시절처럼 다정하고 솔직하게 다가오는 꿈속의 기사에게 마음이 이끌리는 제이드. 그러나 꿈속의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는 없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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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희
피플앤스토리
3.8(104)
한호 그룹 설명인 회장의 손녀이자 HH 시큐아이의 대표 설주. 미모, 리더십, 실적, 카리스마.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그녀가 요즘 골치를 썩이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스토커 퇴치 문제! 일하기만도 바쁜데 점점 도를 넘는 스토커의 범행에 설주는 개인 경호를 고용하기에 이른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슴처럼 예쁜 눈을 한 지원자, 백담호. “머리 정리를 미처 못 하고 왔습니다.” 그가 고개를 숙인 채 앞머리를 걷어 올렸다. 얇은 눈썹 아래 호수
라솔
4.0(386)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존댓말남. 유혹녀. 순정녀. 까칠녀. 도도녀. 우월녀. 고수위. 베일리 공작가의 주인이 될 아가씨, 아리아나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집사장 비숍을 짝사랑한다는 사실! 그러나 충성스러운 집사장 비숍 그린우드는 아리아나를 위해 목숨을 바칠지언정 몸을
타델
동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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