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4.2(10)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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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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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합
알사탕
3.9(23)
#서양풍 #왕족/귀족 #판타지물 #조신남 #순정남 #동정남 #철벽남 #존댓말남 #다정남 #달달물 #능력녀 #직진녀 #계략녀 #유혹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광룡의 저주에 걸린 공작과 그의 동정을 깨려는 마녀! 광룡의 저주에 걸린 공작은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약혼녀를 자처하며 공작의 앞에 나타난 아멜리아는 자신이 그의 저주를 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아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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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피우리
3.7(10)
바닥을 보이는 통장 잔액, 지저분한 수염과 구겨진 옷차림. 하루아침에 KA 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쫓겨난 무태의 현실이다. 가뜩이나 심란해 죽겠는데, 더 심란하게 만드는 존재가 생겼다! “아저씨, 저 왔어요!” 옆집 사는 대학생, 연슬아. 수염을 뚫고 나오는 무태의 잘생김에 반했다. 아저씨는 말투가 사납지만,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춥다니까 방 한쪽 내어주고, 배고프다니까 라면도 나누어준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섹스도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
소장 2,9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16)
회사 최고의 꽃미남 서주원 과장과 정하가 비밀연애를 시작한 지 3개월. 남들이 모르는 꿀 같은 연애를 즐기는 중에 복병이 하나 등장한다. 그가 완벽한 솔로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뉴 페이스 송수연. 그녀 때문에 정하는 속으로 전전긍긍하게 된다. 정하 외의 모든 여자에게 무심한 서주원을 믿으면서도 마음이 불안하던 차에, 송수연은 남들 앞에서 서주원에게 고백한다. 정하는 주원을 사수하기 위해, 누가 먼저 서 과장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내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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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냥이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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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2)
눈만 마주치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시키는 서 과장은 여직원 사이에서 ‘친마(친절한 악마)’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 유독 야근에 많이 걸리는 정하는 꽃미남 서 과장에게 벼르고 있는데. 마침 서 과장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조 대리로 인해 여직원 4 공주는 모이게 되고, 정하는 서 과장이 대학 때까지 동정남이었으며, 게임 덕후라는 엄청난 얘기를 듣게 된다. 지금도 동정남인지, 게이인지 확인해보자며 네 사람은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한 작당 모의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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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치
문릿노블
4.4(638)
※ <사제님 유혹하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입니다. 12년의 수련 끝에 완벽한 성기사가 된 세드릭 핀 라파엘로. 별종 취급을 받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은 그는 미하다스 제국에서 가장 음침하고 괴팍한 파인 공주의 궁에 배정받는다. “너 나랑 잘래?” “……방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랑 자자고.” 마물 숲 같은 정원, 방만한 시종들, 낮과 밤이 바뀌어 돌아가는 생활, 상식에서 벗어난 기이한 명령들까지. “저는 성기사입니다. 검을 든 사제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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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희
피플앤스토리
3.8(104)
한호 그룹 설명인 회장의 손녀이자 HH 시큐아이의 대표 설주. 미모, 리더십, 실적, 카리스마.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그녀가 요즘 골치를 썩이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스토커 퇴치 문제! 일하기만도 바쁜데 점점 도를 넘는 스토커의 범행에 설주는 개인 경호를 고용하기에 이른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슴처럼 예쁜 눈을 한 지원자, 백담호. “머리 정리를 미처 못 하고 왔습니다.” 그가 고개를 숙인 채 앞머리를 걷어 올렸다. 얇은 눈썹 아래 호수
윤이솔
더로맨틱
3.8(63)
“처음부터 널 사랑했어.” “지금 뭐라고 했어?” “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널 사랑해.” “미…… 쳤구나?”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나는 널 떠나지 않을 거야.” “그러지 마. 그게 날 위하는 일이야.” 금요일의 여자. 금요일의 진상. 언젠가부터 금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그에게 들이대는 여자, 윤진이. 그런 그녀에게 관심 없는 척, 지겹다는 듯이 늘 구박과 무시로 일관하지만, 그녀의 환한 웃음에 언제나 흔들리고 마는 남자, 진유현
타델
동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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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