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연(뭄타즈마할)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2(814)
공주 주옥과 혼인 초야를 보낸 부마 유래원이 이튿날 미쳤다? 첫날밤부터 틀어져 버린 공주 부부의 관계. 공주 주옥 - ‘부마는 제게 줄 마음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부마에게 지어미가 누구인지 똑똑히 알려 줄 것입니다!’ 부마 래원 - ‘악연이다, 악연. 첫 시작이 그 모양이었으니 지금까지 이 모양인 것이다.’ 주옥과 래원, 과연 그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김태영
예원북스
4.1(1,448)
<책 소개> 명산그룹 상속녀 윤해원과 우신그룹 회장 장준성의 맞선 자리. 그녀 윤해원, 다른 여자들과 뭔가 다르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호기심이 뒤섞인 호감으로 끌리는 준성. “저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이 있어요.” “좋은 아내라.” “음, 그러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어요.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게 할 거고, 준성 씨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하든 터치하지도 않을 거고요.” “무슨 일을 하든……?” “가령, 애인을 둔다고 해도…… 다만,
소장 3,500원
윤주
로맨스토리
3.6(48)
〈강추!〉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주혁이 희수의 입술을 탐했다. 거칠지만 노련한 키스였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가십난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혁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입술을 (중략) “하아, 하아.” 희수가 자신도 모르게 신음하자 주혁이 갑자기 생각난 듯 거칠게 그녀를 밀어냈다. ---------------------------------------- 김희수, 뇌쇄적인 외모의 소유자. 사교계에서는 요정 출신 생모의 피를 이어받아 행실
김은희(설화)
가하
총 2권완결
3.9(9)
“오지랖 넓은 당신 덕분에 일이 뒤죽박죽이 되었으니 당신도 이 진흙 구덩이에 몸을 담가보라고!” 재벌 2세 이인혁. 10년이란 세월을 바라봐온 서희와의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서희 친구 윤화라는 여자가 나타나 결혼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사랑? 그따위 이제 모르겠다. 그저 이 모든 혼란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이 여자, ‘신윤화’를 가만두지 않으리라는 마음뿐! 어설프게 친구의 연애사에 끼어들었다가 친구를 배신한 여자로 낙인찍힌 것도 모
김원경(WR)
동아
4.0(21)
밝은 성격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22살의 귀여운 아가씨 송은교. 좋아하는 가수 한세영을 구하고 대신 죽었구나 했더니 이게 다 저승사자의 실수란다. 내 인생 물어내라며 난리를 치니, 26살 미모의 부잣집 아가씨 신소리의 육체를 구해주고 나이부터 밑지는 것이 뭔가 수상하다. 거기다 약혼자까지 있다고?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모두에게 눈총만 받던 그녀가 갑자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채은유
에피루스
3.0(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잘난 외모와 머리를 가졌지만 어딘지 허당스러운 그. 최강혁. 귀여운 외모와 손재주의 달인이지만 4차원의 두뇌를 가진 그녀. 어필영. 그들은 어딘가 수상쩍은 결혼에 휘말렸다. 달콤과 살벌을 넘나드는 엎치락뒤치락 결혼이야기. 어필이 필요해. 그들에게 어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진희
러브홀릭
2.5(8)
"결혼하면 행복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 내 사랑은 지쳤습니다. 이제 그만 당신을 놓아드리겠습니다." - 그녀 진주영 "일 년간 내 아내로 살아온 그녀가 내 속을 파고듭니다. 하지만 내 곁에 있는 또 다른 그녀가 나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나는 사랑이 두렵습니다." - 그 유세민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나를 놓지 말아주세요. 당신 곁에 있기 위해선 나는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 또 다른 그녀 정시현. 한 남자의 사랑에 목마
3.4(18)
〈강추!〉 아무렇게나 유린당하고 있었다. “아…….”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는 뜨거운 호흡을 토해내며 힘겹게…. ---------------------------------------- 그저 생물체에 불과한 여자 사람. 강욱에게 여자는 그런 존재에 불과했다. 연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움직임을 잃은 채 자신을 바라보는 여자를 응시하며 강욱은 이미 여자를 먹어 삼키는 상상을 했다. 그의 아래에서 뇌쇄적인 반응을 보
블랙핀
3.5(2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이를 원하신다면 정략결혼이 아닌 그쪽이 마음에 드는 분과 결혼하셨으면 해요.” “상류층 사회에서 사랑이란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상류층에서 사랑이란 바닷가 모래에서 보석 찾기보다 더 어려울 거야. 어차피 상류층 사회에서 결혼이란 서로의 이익을 따져 결혼을 하는 게 대부분이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는 이런 자리 한 번으로 족해. 당신도 이런 자리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 “저는…….” “그래서 나는 이
2.7(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기준을 결혼상대자로 여기며 잔잔한 호수처럼 어떤 이성앞에서도 감정의 변화가 없었던 연수. 그녀는 기준과 함께한 어느 파티장에서 야수와 같이 거친 마성의 남자 강욱을 만나면서 생애 처음으로 격렬하게 뛰는 심장의 울림에 당황하는데... 운명은 그렇게 예고도 없이 한순간에 나타났다.
여해름
로망띠끄
3.8(4)
얼음에서 꽃이 피면 누가 더 아플까. 꽃의 뿌리에 균열된 얼음? 차가움에 몸서리치는 꽃? 아마도 양쪽 모두 죽도록 고통스럽고 아프겠지. 얼음도, 꽃도... 그러나 고됐던 만큼 강해지고 견고해질 거야. 얼음도, 꽃도... “네 얼음심장에서 꽃이 피어나길 바라. 내 아내, 한인설.” 그 남자 류하윤의 아내바라기. -본문 중에서-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있으면 갑갑하지 않아?” 남자는 인설의 말을 듣는 시늉도 하지 않고 느긋이 상체를 숙여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