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싸움을 함께하기로 한 동지입니다” 탈법적 저항자들을 돕는 인공지능, ‘반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음모, 해킹, 테러… 과연 그것을 넘어서는 반역을 꾀할 수 있을까? 돌봄 예산 삭감에 맞서 사이버 1인 시위를 계획하던 나연. 소문으로만 듣던 데모-GPT ‘반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이름하여 ‘반우공’에 가까스로 접속하게 된다. 시위를 하든 무얼 하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하라는 말만 귀가 따갑게 듣던 사회운동가들에겐 이보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