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의 행방을 좇는 이 소설은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요즘 독자들의 입맛에 맞을 만하다. 인문학과 문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프랑스라는 이국적 배경이 한데 어우러지고, 쫓고 쫓기는 추리액션적인 서사가 보태져서 가독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 박범신 (소설가)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은 일찍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대형추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