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 하나 같은 모양 없이 자란 작품들이 이루는 숲의 여정을 떠나기를.” - 천선란, 기획의 말 중에서 림LIM 젊은 작가 신작 단편집 시리즈 첫 번째, 남겨진 마음 사이를 꿰뚫고 지나가는 일곱 편의 이야기. 림LIM 젊은 작가 단편집 시리즈는 일 년에 두 권, 무성한 에너지로 뚫고 나오는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엮어 선보인다. ‘-림’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이 세계에 그어진 구획을 담대하게 넘나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