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의 시대를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고단하고 가파른 일상 그 속에서 건져 올린 프랑스 민중 소설의 효시 미화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민중 언어로 쓰인 최초의 민중 소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이 열린책들 세계문학으로 출간되었다. 『목로주점』은 에밀 졸라가 소설 속에서 사회 전체를 재현하고 그 메커니즘을 파악하려는 기획으로 집필한 스무 편의 연작 소설 『루공-마카르』 총서 가운데 일곱 번째 작품이다. 오랜 기간 동안의 연구와 그 자신의 경험을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