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섬뜩하고도 따뜻한 카리스마 미야베 미유키 30년 작가 생활을 집대성한 걸작 시대소설! “시대소설에서는 드문 정신 착란, 연쇄살인이 제재입니다. 대개의 경우, 결말이 카타스트로프로 치닫게 마련입니다만 이번 작품은 해피엔딩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이 말을 처음 꺼냈을 때, 담당 편집자는 ‘네에에??!!’ 하며 상체를 뒤로 젖히더군요(웃음). 어떻게든 살아내면 봄은 꼭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제목도 ‘세상의 봄’이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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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장편소설 잔혹과 공포를 넘는 인정과 사랑! 미야베 미유키 스타일의 정점! “서른 살 무렵 데뷔해 서른 해 동안 글을 썼으니, 반생을 작가로 산 셈이네요. 그간 도중에 사라져버렸어도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저는 정말로 운이 좋았구나 싶습니다. ‘아아, 이 일을 해서 좋았구나. 작가가 되어 좋았구나. 이 인생이어서 좋았구나’ 지금까지 스쳐 지나간 크고 작은 인연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