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카베 요의 의학 미스터리 소설 『신의 손』(2010년, NHK출판)이 학고재에서 출간되었다. 구사카베 요는 오사카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현직 의사 출신으로, 두 번째 소설 『파열』이 1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작가 가이도 다케루의 뒤를 잇는 의학 미스터리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 『신의 손』은 안락사법 제정을 둘러싼 의사, 정치인들의 암투와 의문의 연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