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군상과 닮아 있는 영웅들의 이야기 중국의 역사 소설 『초한지』는 항우와 유방, 숙명적 라이벌인 두 사람이 천하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이야기이다. 진시황은 각종 악법으로 백성들의 삶을 재단하고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는 등 악으로 세상을 다스린다. 진시황이 죽고 나서 각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며 항우와 유방도 그 대열에 끼어든다. 결국 항우가 패권을 잡지만 제후들에게 분봉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어 반발을 산다. 이에 유방은 초나라와 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