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왕 단종이 태어나서 영월에서 사망할 때까지의 연대기소설(年代記小說).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역사소설로 1928년 11월 30일부터 1929년 12월 1일까지 ≪동아일보≫에 총 217회에 걸쳐 연재되었다. 작가 이광수는 <작자의 말>(동아일보 1928.11.24.)에서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중심으로 작자의 환상을 빼고 사실 그대로 써서 실재 인물을 문학적으로 재현시키기에 애썼으며, 다른 소설보다 더 많은 정성과 경건한 마음으로 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