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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이광수(1892~1950)
호는춘원春園.평북정주에서출생했다.소작농가정에서태어나1902년부모를잃고고아가된후동학東學에들어가서기가되었으나관헌의탄압이갈수록심해지자1904년에상경했다.다음해에친일단체인일진회의추천으로일본으로건너가메이지학원에편입하여공부하면서소년회를조직하고회람지〈소년〉을발행하는한편,시와평론등을발표하기시작했다.1910년에일시귀국하여오산학교에서교편을잡기도했으나다시도일하여와세다대학철학과에입학하였다.
1917년에는우리나라최초의근대장편소설인《무정》을〈매일신보〉에연재하여우리나라소설문학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1919년에는2·8독립선언서를기초하기도하였다.그후상하이로망명하여임시정부에서활동하다가1923년동아일보에입사하여편집국장을지내고1933년에는조선일보부사장도역임하는등언론계에서활약하기도했다.
1937년에수양동우회사건으로투옥되었다가병보석으로석방되었는데이때부터급격하게친일행위로기울어졌다.1939년에는친일어용단체인조선문인협회회장이되었고가야마미쓰로라는일본명으로창씨개명하였다.광복후반민법으로다시투옥되었다가석방된후작품활동을계속하다가6·25전쟁때납북되어자강도만포시에서병사하였다.
그는한국근대문학사의선구적인작가로서계몽주의·민족주의·인도주의작가로평가되는데이외에도《마의태자》《단종애사》《흙》《원효대사》《유정》《사랑》등장편소설을남겼다.
추천인고정욱
1992년〈문화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선험〉당선.대표작으로는《아주특별한우리형》《안내견탄실이》《가방들어주는아이》《까칠한재식이가사라졌다》《까칠한재석이가돌아왔다》등이있다.
<유정 (한국문학을 권하다 15: 이광수 대표작품집)>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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