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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문학공감대
한국소설
<책소개> 잡초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미리보기 오학동(五鶴洞)은 이씨촌(李氏村)이었다. 한 삼백 년 전에 이씨의 한 집안이 무룡(舞龍)재를 넘어 이곳으로 와서 살림을 시작한 것이 오학동의 시작...
소장 1,000원
<책소개> H군을 생각하고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H君(군)을 생각하고 : 미리보기 H군이 죽은지가 벌써 넉 달이 되었다. 첫여름에 죽어서 벌써 늦은 가을이 되었으니, 그의 무덤에 났던 풀도 지금은 서리를 맞아 말라버렸을 것이다....
<책소개> 성조기(成造記);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榮兒[영아]는 紅疫[홍역]을 치르고 나고, 廷蘭[정란]도 봄철에 紅疫[홍역]을 치르고 난 뒤로 잘 추서지 아니할 뿐더러 이웃집에 百日咳[백일해]를 앓는 아이가 있...
소장 500원
<책소개> 죽염기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나는 이 집을 팔았소. 북한산 밑에 육년 전에 지은 그 집 말이오. 오늘이 집 값 끝전을 받는 날이오. 뻐꾸기가 잔지러지게 우오. 날은 좀 흐렸는데도 무성한 감잎사귀들은...
<책소개> 흙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흙》은 춘원 이광수의 한국 농촌 계몽 소설이다. *<등장인물> -허숭: 주인공. 농촌 계몽을 위해 헌신한다. -윤정선: 허숭의 아내다. -윤순: 순...
<책소개> 윤광호(尹光浩);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미리보기 윤광호(尹光浩)는 동경 K대학 경제과 2학년급의 학생이라. 금년 9월에 학교에서 주는 특대장(特待狀)을 받아가지고 춤을 추다시피 기뻐하였다. 각 신문에 ...
<책소개> 난제오 (亂啼烏)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본문 글> 금년 겨울은 도무지 춥지 않다 하던 어떤 날, 갑자기 추위가 왔다. 소한 추위다. 어저께는 하얗게 눈이 덮인 위에 그렇게도 날이 따뜻하더니, 봄날 과도 같...
<책소개> 방황(彷徨);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미리보기> 나는 感氣[감기]로 三日前[삼일전]부터 누웠다. 그러나 只今[지금] 熱[열] 도 식고 頭痛[두통]도 나지 아니한다. 오늘 아침에도 學校[학교]에 가려면 갈 수도 ...
<책소개> 사랑에 주렸던 이들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형과 서로 떠난지가 벌써 팔년이로구려. 그 금요일 밤에 Y목사 집에서 내가 그처럼 수치스러운 심문을 받을 때에 나를 가장 사랑하고 가장 믿어 주던 형은 동정...
기타 국가 소설
<책소개> 서백리아의 이갑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나는 歐羅巴[구라파]를 經由[경유] 하여 北美 [북미]로 가는 路次[노차]에 海蔘威[해삼위]를 거치어 吉林省穆陵縣[길림성 목릉현]인 中東線[중동선] 물린 驛[역...
<책소개> 옥수수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원산 시가와 송도원 해수욕장 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산기슭이 뾰족이 나와 있는 그곳에 안(安)씨라 하는 한 기인(奇人)이 살고 있다. 안씨와...
<책소개> 길놀이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오월 어느 아침 날이 . 맑다. 그러나 대기 중에는 뽀유스름한 수증기가 있 다. 첫여름의 빛이다. 벌써 신록의 상태를 지나서 검푸른 빛을 띠기 시작한 감나무, 능금나무 ...
<책소개> 여름의 유모어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소가 웃는다 보는 마음, 보는 각도를 따라서 같은 것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이것이 극치에 달하면 같은 세계를 하나는 지옥으로 보고, 다른 이는...
<책소개> 모르는 여인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소설 미리보기> 나는 팔십이 가까우신 조부님과 일곱 살밖에 안 되는 누이동생 하나를 떠난지 반년만에 찾아서 서울에서 내려갔다. 내가 지난해, 즉 노일 전...
<책소개> 그 여자의 일생(혼인편);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나는 조선 사람을 향하여 내 속을 말하느라고 소설을 씁니다. 나는 세계적으로 칭찬을 받는 소설가라는 말 듣기를 원하는 마음은 터럭끝만큼도 없읍니다. 내 소원은 오직 조선 사람들이 ...
<책소개> 죽은 새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나는 지팡이를 끌고 절 문을 나섰다. 처음에는 날마다 돌던 코스로 걸으려다가 뒷고개턱에 이르러서, 안 걸어 본 길로 가 보리라는 생각이 나서, 왼편 소로로 접어들었다....
<책소개> 서울 열흘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집에서 한 번 다녀가라는 말도 아니 듣고 나는 사릉에 박혀 있었다. 비를 기다려서 모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 핑계였으나 사실은 움쭉하기가 싫은 것이었다. 사릉이라고 특...
<책소개> 개척자(開拓者);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미리보기> 화학자 김 성재(金性哉)는 피곤한 듯이 의자에서 일어나서 그리 넓지 아니한 실험실 내를 왔다갔다한다. 서향 유리창 으로 들이쏘는 시월 석양빛이 낡은 양장관에 ...
<책소개> 상해 이일 저일 ;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나는 世界一週[세계일주] 無錢族行[무전족행]을 할 생각으로 四年間[사년간] 人生[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時期[시기]를 바친 五山學校[오산학교]를 떠나서 安東縣[...
<책소개> 죄(罪); 이광수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이것은 나 自身 [자신]에 關[관]한 이야기도 아니요, 또 「人生[인생]의 香氣[향기]」도 아닐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一部分[일부분]은 내가 目擊[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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