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짱돌쯤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거 안다 꽃길이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뜨거울수록 뜨거운 맛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맞서겠다. 혼자 피하면 쪽팔리는 거다. 나는 힘을 함부로 쓰는 자들에게 짱돌을 계속 던질 거다. “넌 정말 나쁜 새끼야.”쫓아가서 욕이라도 할 것이다. 그래서 깨지고 쓰러지더라도. 진실을 파묻지 마라. 나는 17살 주진우다. 주진우 기자의 첫 책 사회에 보탬이 돼야 한다. 이것은 신념이 아니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