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든다는 건, 삶의 매 순간이 기적임을 인정하는 것 참 대단한 게 있는 줄 생각했죠 진실이란 게 큰 것인 줄 알았죠 하지만 내 옆에 있는 작은 것에 모든 것이 있죠. 『철이 든다는 건』은 명상가 박은진 님의 첫 시집이다. 교사로, 아내로, 엄마로 꼭 짜인 삶을 살다가 명상으로 보다 자유롭고, 깊어진 시선을 통해 바라본 마음의 세계를 맑은 시어로 엮어냈다. 우리는 정해진 일상을 살며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틈만 나면 마음은 어릴 적 빛나던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