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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화골계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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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평한화골계전작품 소개

<태평한화골계전>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작품만을 선정한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 『태평한화골계전』. 서거정의 소화집으로, 한국에 현전하는 최초의 순수 설화집이다. 서거정은 떠도는 우스갯소리도 삶의 진실과 지혜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었다. 이 책은 다섯 종의 이본을 원전으로 삼아 교합해서 이야기를 모으고 그 중 재미있는 이야기 110편을 선별하여 수록한 것이다. 조선 초기 식자층들이 즐겼던 재미와 여유가 깃든 이야기들을 통해 당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서거정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420년 - 1488년

2015.0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문신이자 학자다. 자(字)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 혹은 정정정(亭亭亭)인데 흔히는 사가(四佳)라고 한다.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태어난 곳은 대구며, 목사(牧使) 미성(彌性)의 아들이자 양촌(陽村) 권근(權近)의 외손자다. 당대 제일의 관료적 문인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문학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조선 전기문학을 집대성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된다. 조선 초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연결해 이해할 때에 조선 건국의 이념을 문학적으로 충실히 뒷받침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 전기에 관료적 문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영예를 누린 것이 서거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25세 되던 해인 세종 26년(1444)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집현전 박사·부수찬·응교 등을 역임했다. 세조 2년(1456) 문과중시(文科重試)에 급제하고 이듬해 문신정시(文臣庭試)에서 장원했다. 공조참의·예조참의를 지내고 이조참의가 되어 세조 6년(1460) 사은사로 명나라에 가서 그곳 학자들과 문장과 시를 논해 해동(海東)의 기재(奇才)라는 찬탄을 받았다. 귀국 후 대사헌이 되고 1464년 조선 최초로 양관대제학(兩館大提學)이 되었으며, 1466년 발영시(拔英試)에서 또 장원했다. 그 후 육조의 판서를 두루 지내고, 성종 1년(1470) 좌찬성에 올라 이듬해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으로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졌다. 여섯 임금을 섬겨 45년간 벼슬길에 있었으며, 20여 년간이나 문형(文衡)을 장악하고 20여 차례나 전형(銓衡)을 담당해 많은 인재를 뽑았고, 문장과 글씨에도 능했다. 세조 때에는 ≪경국대전(經國大典)≫·≪동국통감(東國通鑑)≫, 성종 때에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성종의 명으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국역(國譯)했다. 한편 시화집인 ≪동인시화≫를 저술했고, 신라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한문학을 집대성해 ≪동문선(東文選)≫을 남겼다. 시호(諡號)는 문충(文忠)이다.

목차

돼지가 삼킨 폭포
술버릇 고치기
논어(論語) 책거리
“좌객(座客)”의 유래
관찰사가 되고 싶어서
대머리가 된 까닭
수염의 득실(得失)
단술도 술이지만 취하지 않는다
살고 싶은 이유
내 말이 암말이던가?
엉뚱하게 장가든 아전
방귀 잘 뀌는 관리
닭을 빌려 타고 가지
송아지는 다리가 있어
두 번은 안 돼
내시가 아들 낳는 법
엉뚱한 처방
천하를 잃을 자
누가 더 무식한가?
장기를 좋아하는 원님
너의 이를 찾아가라
당대 문장이 날 자리
명지(名紙)를 잃어버린 서생
장자와 왕희지도 여자를 좋아했던가?
너의 수염 값은 얼마니?
내 집 문짝도 넘어지려 한다
달걀 손님과 게젓 중
내가 죽으면 장군이 있다
장님의 지혜
그놈은 누구였나?
상피(相避)와 추봉(追封)
경진(庚辰) 무과(武科) 합격자
이 놀음하기를 좋아하지 않아야
사돈이 되기에는 큰 흠
화려한 벼슬 경력
쥐똥을 던졌다가 개똥을 받다
무관(武官)의 글 읽는 법
순진한 위사(衛士) 용순우(龍順雨)
생각대로 들린다
기생들을 속인 늙은 선비
골리국에 태어났더라면
나이를 속인 것은
쌍 삼십(雙三十) 단오(單五) 선생
고집부릴 걸 부려야
꾸어 준 수명 35년
시집갈 날 애타게 기다리기
대동강 가의 이별
앞에서 인도하는 사람이 있는 까닭
기생의 남자 평가법
호랑이 앞에서 고기를 구걸하다
눈썹으로 허락하십시오
파자 놀이
시 잘 짓는 사위
원님의 욕심
현후서(賢後署)
세 애꾸눈이의 노래
흰떡과 김치
부인이 법을 만들어 보시겠소?
부부의 조화
배우의 빈 가마니
세 가지 두려운 일
명함 위의 풀가루는 돌려주고 가시오
바둑에 미친 사람
그대도 지겠구만
아내에게 허락받아 얻은 첩
병역(兵役) 면제책
도적 쫓은 옥편
스님의 파자하기
쇠 쌀과 구리 장
암만두와 수만두
계집종을 범하는 여덟 단계
호랑이에 놀라 까무러친 삼막사의 새끼 고양이
무사(武士) 아내의 걱정
이 병이 죽 먹어 될 병인가?
첩을 두려워한 상림(上林) 서리(書吏)
곰 털 소동(疏同)의 사용처
할미의 계책
천하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이 선비
아이가 이 정도니
비유의 방법
글재주와 정치의 차이
처녀라도 정(情)만 나눌 수 있다면 좋다
단속사(斷俗寺) 주지(住持)가 되는 법
볶은 채소 씨도 싹이 나느냐?
비방(秘方)을 전할 수 없는 이유
회초리로 맞아 보니
제 멋에 산다
아내가 가지 말라고 해서
어미와 다를 수도
잠을 청하는 데는 책이 제일
부처님보다 나은 주지
우연의 일치인가?
정신이 혼미해진 박을손(朴乙孫)
가짜 호랑이 때문에 팔 부러뜨린 한봉련(韓鳳連)
남녀 관계는 음식과 같은 것
죽어서도 잊을 수 없는 은혜
제 속이 검으니
소금 부대로 만든 속옷
벼락쯤이야
왕륜사(王輪寺)의 중 내쫓기
자식은 없어도 걱정, 많아도 걱정
중국인의 성(姓)과 이름
최양선(崔揚善)의 말재주
시 지은 장소를 아는 법
부부싸움의 끝
타고난 나이를 마치고 싶다
눈치 빠른 늙은 종
과거에 떨어진 이유
소를 타는 이유
곰 발바닥을 먹지 않는 이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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