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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서양풍
* 작품 키워드 : 빙의, 고전 원작
* 남자 주인공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줄리엣을 볼 때마다 얼굴을 붉힐 정도로 연애에 서툰 남자. 하지만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소신 있는 남자.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조신남
* 여자 주인공 : 줄리엣 캐퓰릿 - 눈앞에 문제가 펼쳐졌을 때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움직이는 행동형. 원작을 부수고 살아남기 위해 윌리엄에게 접근한다. 계략녀, 뇌섹녀, 다정녀
* 이럴 때 보세요 : 불리한 것을 유리한 것으로 바꾸며 예고된 비극을 헤쳐나가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당신과 로미오의 약혼식의 증인이 되고도 당신을 욕심내는, 그런 구역질 나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줄리엣 생존기작품 소개

<줄리엣 생존기>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줄리엣 캐퓰릿이 되어버렸다.
이 줄리엣이 비극으로 유명한 그 줄리엣인가 싶어 겁을 먹은 것도 잠시,
이곳이 원작과 미묘하게 다른 세계임을 깨달은 그녀는
로미오 없이 평화로운 인생을 살아가자고 마음먹는다.

그런데 그 평화에 돌을 던지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줄리엣 양을 모티브로 한 극본을 쓰고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작자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등장한 후,
주변 모든 상황이 그가 쓰는 극본대로 이루어진다.

생존만을 생각하는 줄리엣에게 비극의 연인 로미오, 아니…
이 모든 일의 원흉, 윌리엄이 다가온다?!

'셰익스피어가 나에게 완전히 빠져도 그런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는 채 원작대로 글을 마무리하려는 윌리엄과
예정된 비극을 뒤틀어 살아남고자 하는 줄리엣.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걸작의 결말은……?!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개톨입니다. 읽고 나서 '아, 잘 읽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히든 트랙 1 - 왜 ‘로미오’와 줄리엣일까?
히든 트랙 2 - 「줄리엣과 윌리엄」
히든 트랙 3 - Happily Ever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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