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반찬 비결

■ 이 책의 기획 배경 및 구성

싱글이건 주부건 냉장고 앞에서 ‘오늘은 뭘 해먹지?’, 번거롭고 귀찮다고 반찬가게 앞에 서서는 ‘저 반찬들은 안전할까? 맛있을까?’를 걱정하기 마련이다. 이런 걱정거리를 해결하고자 구입하기 쉬운 일상의 재료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모으고 모아 한 권에 담았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일반찬과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반찬, 손님상에도 손색없는 일품반찬들을 푸짐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는 일상 재료 60가지로 만든 198가지의 대한민국 대표 반찬 레시피를 담았다. 60가지 재료는 네이버 ‘레시피 스마트파인더’를 기준으로 선정한 대한민국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인기 있는 재료이며, 채소류, 육류, 수산물, 가공식품별로 파트를 나누어 구성하여 원하는 재료를 찾아 쉽게 요리할 수 있게 했다.
반찬을 만들고 나면 남기 마련인 각종 식재료들. 재료 보관을 잘하면 되겠지만, 싱싱한 재료를 이용하면 그만큼 요리의 맛이 향상되기 때문에 싱싱한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조리 포인트이다. 남은 재료로 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에서는 재료별로 레시피를 구성했다. 더 이상 냉장고에서 물러지는 대파, 누렇게 시들어가는 각종 채소들을 보지 않아도 된다. 남은 재료로 또 다른 맛있는 반찬 한두 가지를 만들 수 있고, 재료도 낭비하지 않고 쓸데없는 지출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먹어도, 두고 먹어도, 평생 먹어도 맛있다!
냉장고 속 반찬 재료로 365일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반찬 레시피를 한 권에 담았다!

인트로에서는 계량하기, 갖추어야 할 기본양념, 홈메이드 양념과 육수 만들기, 요리에 기본이 되는 식재료 손질과 보관에 대해서 소개한다. 파트 1에서는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를 이용하여 일년 내내 제일 많이 먹는 반찬 74가지 레시피를, 파트 2에서는 영양 만점 육류 반찬 28가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파트 3에서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생선, 어패류를 이용한 해물반찬 44가지 레시피를, 파트 4에서는 두부나 게맛살, 어묵과 같은 가공식품을 이용한 별미반찬 24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파트 5에서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밥상을 빛내주고, 손님 초대상에도 손색없는 일품반찬 28가지를 소개한다.


■ 이 책의 특징

구하기 쉬운 재료별로 구성한 실용 만점 레시피
네이버 ‘레시피 스마트파인더’는 재료별로 레시피 검색을 용이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등록된 레시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재료 60가지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메인 재료 60가지는 구하기 쉬운 평범한 재료일 뿐만 아니라 부재료 역시 일상적인 재료들로 레시피를 구성하였다. 각 재료에 대한 영양 정보, 선택법, 보관법, 손질법, 제철을 표기해두어 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선정된 재료별로 스타 블로거 요안나의 손맛이 담긴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별로 두세 가지 이상의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알뜰하게 재료를 이용할 수 있고, 싱싱한 재료이기 때문에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년차 베테랑 주부의 손맛을 훔친다!
종갓집 맏며느리이자 대학생 아이를 둔 요안나가 운영하는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은 총 방문자 1,500만 명이 넘는 대표 파워 블로그로 맛있는 레시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요안나의 레시피는 전문용어 없이 친근하게 설명하고, 번거로운 계량컵과 계량스푼이 아닌 밥숟가락과 찻숟가락을 이용해 간편하게 계량한다. 또한 20년차 베테랑 주부의 경험이 바탕이 된 정확한 레시피라 누가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중간중간 소개되는 tip에는 맛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나 재료 손질법 등 요안나의 비법을 담았다.

초보 주부에게 꼭 필요한 반찬대백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매일반찬, 두고 먹기 좋은 저장반찬, 초대상에도 손색이 없는 일품반찬 등 초보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365일 언제든지 두고 볼 수 있고, 365일 맛있는 밥상을 책임질 반찬대백과가 될 것이다.


■ 저자의 글

“여러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부담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매일매일 먹을 수 있는 일상 반찬들과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일품 반찬들을 가득 담았어요. 이 책의 모든 반찬은 저와 제 가족이 직접 먹었던 반찬들이랍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인 만큼 최대한 정직하게, 쉽게 구할 수 있는 질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실제로 쉽고 맛있게 따라 해먹을 수 있게 만든 반찬들이랍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 요안나 이웃들의 추천 글

 따라 하기만 하면 마술처럼 맛있는 요리가 완성돼요. 이제 요리는 손맛이 아닌 레시피맛이에요~ ^__^ _ jj
 “이거 맛있다~” 라는 신랑의 말에 “그냥 따라하라는 대로 한 건데” 라고 대답해요. _흰둥이
 다른 레시피랑은 다르게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_준희맘
 초보 주부에게 요안나님은 구세주예요. 요안나님을 알게 되면서 일상 요리를 섭렵했어요. _이꿈순
 요안나님의 레시피덕에 오히려 제가 엄마한테 요리를 해 드리고는 한답니다. ㅋㅋ _휘찬이네 모양가구
 요안나님 레시피로 같은 재료의 배합이라도 순서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_몽글몽글
 입맛 없고, 새로운 요리를 해보고 싶을 때 요안나님의 책을 펼치면 정답이 있어요. ^^ _지아맘
 늘 반찬 걱정, 국 걱정인데, 요안나님 레시피로 그 걱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_산골아짐
 밥숟가락과 냉장고 속 채소만으로 요안나님 요리를 따라 하면서 급성장한 제 실력에 신랑도 만족해요. _뽀꼬
 요안나님은 초보 주부를 일류 요리사로 만들어주는 요리 멘토랍니다! _다반향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