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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작품 소개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입고 싶은 거 입으면 되지. 추고 싶으면 춤추면 되지." 여기, 세상과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가 있다. 어떤 물건, 어떤 영화, 어떤 장소, 어떤 일… 환하게 웃는 얼굴로 "나 그거 좋아해!" 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외롭지만 씩씩한 당신에게 닿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자기 자신과 잘 노는,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인 사람의 이야기이다. 대단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솔직하고 다정한 한 사람의 세계가 담겨 있다. 감정을 지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우리, 무뎌지지 말아요, 말을 건네는 것 같다.


출판사 서평

“입고 싶은 거 입으면 되지. 추고 싶으면 춤추면 되지.”
여기, 세상과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가 있습니다.
외롭지만 씩씩한 당신에게 닿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어요.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하루하루가 있죠.
오늘은 타인의 평가에 너무 예민해서 힘든 나.
오늘은 능소화가 아름다운 줄 아는 내가 좋아서 웃는 나.
오늘은 세상이 차갑게만 느껴져서 마스크 속에서 혼자 울었던 나….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로맨틱한 일? 특별한 거? 그런 거 필요 없어,
상희씨는 내가 보니까 어디 멀리 안 가도,
누구랑 연애 안 해도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겠어.”

여기,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온 마음을 내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눈에 사람에 반할 수 있고, 누군가를 만난 순간 심장이 미친 듯 뛰기도 하고.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물건, 어떤 영화, 어떤 장소, 어떤 일…
환하게 웃는 얼굴로 “나 그거 좋아해!” 하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세상 제일가는 ‘금사빠’, 이 책의 작가 도상희입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은 누구보다 마음이 말랑말랑하고
섬세하다는 걸 그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눈에 누군가의 장점을 발견해 쉽게 반하는 사람.
예민해서 작은 일에도 상처받아 눈물 흘리지만,
울음 끝엔 어느새 툭툭 털고 일어나 씩씩한 얼굴이 되는 사람.
세상에 상처 받아도 기어이 세상과 또다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사람.
자신이 반한 존재들에 대해 얘기하는 그녀의 반짝이는 글들을 보면
당신도 누군가에 혹은 무언가에 ‘마음을 낭비해보고 싶다’ 생각할지도 몰라요.

“뭐가 그렇게 어려우세요? 좋으면 좋은 거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 사랑하면 사랑한다.
마음을 드러내며 살아요, 우리.”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 이 책은…
자기 자신과 잘 노는, 혼자서도 일상이 로맨스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대단하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솔직하고 다정한 한 사람의 세계가 담겨 있습니다.
감정을 지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우리, 무뎌지지 말아요, 말을 건네는 것 같아요.

남들보다 좀 여리고 예민하면 어때요.
좋은 것 앞에서 맘껏 감탄하고, 아픈 것 앞에서 실컷 울고,
분노할 일 앞에서 크게 소리치면서 삽시다.
그것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우리의 삶을 더 재밌게 만들 테니까요.

우리 모두,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동안 계속 좋은 것에 반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요.



저자 소개

도상희

매일 일희일비하는 초짜 어른. 자기 속도로 다박다박 삶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으며, 작지만 마음 편한 곳에서 내 마음이 흘러가는 걸 바라보고 싶다. 그동안 방송국과 영화제 일로 밥벌이를 해왔는데, 내일은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 있는 글들의 반은 짝사랑에, 반은 외로움에 빚을 졌다. 예민하고 여린 스스로가 버거울 때도 있지만, 조금 더 무딘 사람이었다면 나는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하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고민하는 삶은 더럽게 피로하다. 그러나 거기엔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우리, 고민하며 피로하게 살아요.

목차

프롤로그
외롭고 씩씩한 당신에게

part1. 오롯한 혼자
· 반하는 재능
· 일상이 로맨스야
· 좋은 것을 좋아하자
· 능소화
· 여름 복숭아
· 달리기와 알사탕
· 애틋한 옷 단속
· 마지막은 혼자이고 싶어
· 꽃무릇
· 입천장이 까져도 너는 맛있구나
· 토마토 헤어
· 한여름 혼자 강원도
· 온전한 한때
· 아빠와 눈길
· 밤 목련
· 녹아버린 마음
· 어제의 언니들
· 자장가
· 상희씨는 욜로예요?
· 잘 산다는 것의 기준
· 어른스럽지 않아도 괜찮아
· 지나가버린 생의 감각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스무 살의 나에게 돌아가
· 여행은 사람
· 노약자석 할아버지들의 ‘바’킷리스트
· 외로운 생활소음
· 우리 열심히 피로할까요
· 무엇이 가장 두려우세요?
· 화분 안 키우는 사람
· 어린이날의 네 가지 단상
· 내 집과 고향집 사이
· 그 말은, 삼켰어야지
· 그 여름이, 이 여름을
· 젊음은 잘 이겨낼 수 있어요
· 사랑하는 효창공원
· 보고 싶다, 사랑한다 말을 해야지
· 엄마의 아빠 쟁취기
· 새해엔 질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마음 애린 상경

part 2. 습관성 짝사랑
· 아직 오지 않은 당신에게
· 겨울 소원
· ‘을’의 사랑
· 구원은 셀프
· 하지만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는 않아
· 그런 것이 연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봄비
· 중경삼림
· H에게
· 계신 곳에도 눈이 많이 오나요?
· 당신의 일상이 궁금해요
· 솔직함은 사랑의 증거일까요?
· 한 사람의 어른 몫을 시작하려 해요
·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줄래요?
· 타인의 취향을 물려받는 일
· 이젠 소개팅이 필요해
· 여름밤
· 하루치의 무의미

part 3. 아등바등 사무실
· 일의 딜레마
· 차가운 도시락
· 대답 못한 점심식사
· 잔인한 계절에 내 삶을 여기 덜어놓는 일
· 춤추고 싶으면 추면 되지
· 처음 가는 길
· 허기진 날의 시 읽기
· 방황을 왜 사서 해요?
· 조언의 조건
·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기
· 붉은색 타인
·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마워
· 네가 좋아해서 나도 좋아해
· 라디오 인턴 첫 주 근무 일지
· 다시 나만의 방으로
· 믿는 대로 사는 일

에필로그
당신의 삶과 연결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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