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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작가를 위한 무림세계 구축교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무협 작가를 위한 무림세계 구축교전

구매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12,600(30%)
판매가12,600

책 소개

<무협 작가를 위한 무림세계 구축교전> 무협소설은 어른들의 동화.
무협소설 쓰기의 근본을 세워주는 책.

“무협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무협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먼저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앞세워야 할 더 근본적인 물음이 있다. “사람들은 왜 무협소설을 읽는가?” 그리고 “나는 왜 무협소설을 쓰는가?”
이 책은 현대 무협소설의 비조이자 귀재들로 일컬어지는 김용, 양우생, 고룡, 환주루주 등을 초대하여 그에 대한 답을 들어본다. 또한 그들이 이룬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면서 내일의 무협작가들에게 이정표가 되고자 한다.
무협소설의 역사는 1,500년을 훌쩍 뛰어넘는다. 당나라 전기(傳奇)소설에서 출발하여 어지러운 역사적 굴곡 속에서도 변함없이 민중의 곁을 지켜온 것이 무협소설이다.
무협소설은 채워지지 않은 사람들의 갈망을 달래준다. 인생의 풍상과 고통을 겪은 노년에게는 지나온 회한을 풀어주고, 혈기 왕성한 청소년들에게는 협사영웅을 벗으로 안겨주며,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저녁식사 후 더할 나위 없이 재미난 소일거리가 되어준다.
무협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실을 뛰어넘는 특출한 상상력을 요구한다. 이 책은 무림세계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풍부한 예시로써 알려준다. 캐릭터 창조, 묘사의 기술, 세력과 조직 설정, 법술과 검술, 무기와 암기 등 무협소설에 필요한 요소를 개관함과 아울러, 작가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들도 예리하게 지적한다. 어른들을 위한 재미난 동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챙겨 보아야 할 입문서이다.


중국 교과서에까지 오른 무협소설: 문화 콘텐츠의 보고(寶庫)

2004년 북경 인민교육출판사에서 발간한 교과서에 김용의 대표작인 『천룡팔부』의 일부가 실려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차에 걸친 엄격한 검정 과정을 통해 검정위원들은 김용의 작품 두 편을 선정했다. 이어 2007년에도 『설산비호』 중 일부가 또다시 북경시의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홍콩에서도 김용의 『사조영웅전』 중 일부를 교과서에 수록했다.
검정위원들은 김용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은 이유로 문체의 매력, 모방할 수 없는 심리묘사와 경관묘사 등 작품 자체의 문학성을 먼저 꼽았다. 아울러 중국문화의 위대한 가치를 고양시킨 점도 중요한 선정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다. 즉, 중국의 협의(俠義) 정신, 민족 단결적 요소, 개성 해방의 추구, 도덕적 희생정신 등이 교육상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보았던 것이다.
우리를 포함해 동아시아 사람들에게 김용의 작품은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대만에서는 ‘김학회金學會’라 하여 그의 작품을 연구하는 학회가 결성되기도 했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중국에서 일어난 김용의 바람은 그야말로 폭풍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의 작품은 당연히 TV 시리즈나 영화로 제작되었고, 이후에도 수차례 리메이크되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편수가 나왔는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김용만이 아니다. 이 책에서 주요 작가로 소개되는 양우생, 왕도려, 고룡, 환주루주의 작품들도 영상물로 제작되어 각광을 받았다. 〈백발마녀전〉 〈와호장룡〉 〈절대쌍교〉 〈촉산〉 등 무협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영화들이 모두 이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동명(同名)의 게임들도 속속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무협소설의 근본을 먼저 깨친 후 기법을 연마한다

이처럼 문화 콘텐츠의 개발이 엄청난 대접을 받는 시대에, 무협소설은 자원의 무진장한 보고(寶庫)로서 큰 주목을 받는다. 무협소설 속 무림세계는 희로애락의 감정이 극적으로 표출되는 인간 현실의 압축판이면서도, 현실의 틀을 훌쩍 뛰어넘는 상상력의 자유로움이 허용되는 세계이다. 그러나 모든 장르가 그렇듯, 상상력의 자유가 곧 창작 기본의 무시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무림세계를 설정하고 구축하는 데에도 지켜야 할 룰이 있다. ‘무(武)’와 ‘협(俠)’이라는 개념이 무협소설을 이루는 두 개의 큰 축이지만, 그중에서도 ‘협’은 결코 없어서는 안 될 근본 중의 근본이다. ‘무’가 살이라면 ‘협’은 뼈대이다. 인간의 감정을 오르락내리락 끌고 가는 ‘협’을 제대로 세워야 무협소설의 감동이 살아난다. 여기에 재미 요소인 ‘무’를 여하히 창조하고 적시적절하게 조합해내느냐에 따라 무협 작가의 기량이 가름된다.
저자 량서우중이 초지일관 강조하는 것도 그 점이다. 저자는 대표적인 무협작가들인 김용, 양우생, 고룡, 환주루주 등의 작품을 분석하고,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의 지적을 통해 미래의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1부 “무협소설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무협소설의 역사를 개관하고, 무협소설의 특성을 정의한다. 2부 “무림세계의 설계”에서는 무협소설을 원고지에 적어내기 전에 ‘원천’을 어디서 구해 오고 ‘구성’을 어떻게 짤 것인지를 말한 다음, 작가들이 자칫 저지르기 쉬운 오류들을 지적하며, 대표 작가들의 작품 분석을 한다. 3부 “무림세계의 구축”은 소설을 써나가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인물을 어떤 캐릭터로 할 것인지, 무공과 초식은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자연배경과 장면 묘사는 어떻게 하는지, 조직세력과 문파는 어떤 식으로 배치하는지, 마지막으로 무기와 암기, 극약 등을 사용하는 방법 들에 대해 논한다.
이 책은 한국에서 세 번째로 소개되는 타이틀이다(『무림백과』, 서지원, 1993; 『강호를 건너 무협의 숲을 거닐다』, 김영사, 2004). 들녘판에서는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창작자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협소설 용어 기본 해설”을 덧붙여 간단한 개념들을 이해하도록 하고, “찾아보기”를 상세히 하여 참고가 용이하도록 했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김용은 작품을 통해 세상이 깜짝 놀랄 무림 고수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생각나는 대로 꼽아보면, 무학의 일대종사들로 홍칠공洪七公・황약사黃藥師・구양봉歐陽鋒・일등대사一燈大師・주백통周伯通・금륜법왕金輪法王・장삼풍張三豐・풍청양風淸揚・임아행任我行 등이 그들이다. 그런가 하면 곽정郭靖・양과楊過・장무기張無忌・영호충令狐冲・단예段譽・허죽虛竹 등의 수많은 고난과 우여곡절, 그리고 기연의 만남은 생사의 문턱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기묘함을 발한다. 주인공이 계속 괴이한 경험과 고



저자 소개

량서우중 梁守中

중국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무협소설 평론가.
특히 김용의 작품세계를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그의 글에는 무협소설의 역사와 중국의 역사가 따로 구별되지 않는다. 그는 많은 글과 논문을 통해 사마천의 『사기』에서부터 시작된 ‘협객’의 역사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중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곧 무협소설은 단순한 대중의 오락거리가 아니라 중국문화의 전통을 담고 있는 하나의 문화 코드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도 그는 무협소설의 역사를 통해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중국의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있다. 『역경』, 『남화경』, 『도덕경』 등을 통해 무협과 중국 문화를 연관시키는가 하면, ‘협’과 ‘영웅’이라는 단어를 통해 중국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분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협소설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원천, 즉 등장인물과 무기, 무공의 특징을 분석하며 여러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사마천의 『사기』 중 「유협열전」이나 「자객열전」에서부터 무협소설의 비조로 인정받고 있는 두광정의 『규염객전』, 석옥곤의 『삼협오의』, 그리고 신파 무협소설의 선두주자 양우생, 김용, 고룡의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는 부분은 이 책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후련하고 속 시원한 감동을 제공하는 무협의 세계는 비단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넓게 퍼져 있다. 무협소설의 최고 이론서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무협에 관한 더 넓고 깊은 지식과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영수

무협은 하나의 문화 코드이자 현상이다. 사마천 『사기』 연구의 전문가인 역자는 일찍부터 협의 정신을 역사 현상으로 조명한 『사기』 「자객열전」과 「유협열전」에 주목하여 저서 곳곳에 이를 소개했다. 이 책은 역자의 이 같은 인식과 연구 선상에서 우리말로 옮겨졌다.
역자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대 한중관계사 연구로 석・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영산 원불교대학교(현 영산선학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로 활동 중이며, 외국인으로는 유일무이하게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학회의 정식 회원으로 초빙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 3천년, 명문가의 자녀교육법』, 『역사의 경고—우리 안의 간신현상』,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1,2), 『위인—리더를 살리는 10가지 덕목』, 『36계』, 『사기를 읽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 다수가 있다.
주요 역서로는 『완역 사기』(본기 1,2 / 세가1), 『제국의 빛과 그늘』, 『역사를 바꾼 모략의 천재들(중국편)』, 『모략』, 『백양 중국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일러두기

제1장 무협소설이란 무엇인가

무협소설의 어제와 오늘
_무협소설의 시초 당나라 시대의 전기
_송나라 시대의 화본과 필기
_명나라 시대의 장・단편 백화 무협소설
_청나라 시대의 ‘협의’ 공안소설
_협객의 미덕을 갖춘 명・청시대의 무협
_20세기 초반의 남・북파 무협소설
_홍콩・대만의 신파 무협소설
_신파의 비조, 양우생
_김용의 방대한 작품 세계
_변칙 스타일로 성공한 고룡
_대륙 무협소설의 부활
무협소설은 어른들의 동화
아이들에게는 동양 전통문화의 입문서
무협소설을 폄하하는 시각의 문제점
무림 고수의 비애와 반무협소설
중국의 무협소설과 서양의 기사도소설


제2장 무림세계의 설계

원천❶_ ‘협’과 ‘무’
원천❷_ 칼 그림자 속의 풍아함; 박학다식함의 묘미
원천❸_ 한 폭의 그림이 무협소설이 되다
원천❹_ 시와 가사로 운치를 자아내다
원천❺_ 경전에서 따온 무협
원천❻_ 역사상 인물과 무협소설의 만남
원천❼_ 서양 소설에서 얼개를 빌리다
구성❶_ 회목은 어떻게 짜는가
구성❷_ 작명에 숨은 오묘한 뜻
오류❶_ 지나친 상업화는 독자를 멀어지게 한다
오류❷_ 앞뒤가 맞지 않는 상상력
오류❸_ 대충대충 마무리가 빚어낸 참사
오류❹_ 거창하게 등장했다가 슬그머니 퇴장하다
작가❶_ 평강 불초생과 『강호기협전』
작가❷_ 환주루주와 『촉산검협전』
작가❸_ 김용과 양우생의 차이
작가❹_ 백우의 불우한 인생


제3장 무림세계의 구축

인물❶_ 대협의 본색
인물❷_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다
인물❸_ 의리와 용기
인물❹_ 협객이라고 다 협객은 아니다
인물❺_ 무협의 비조는 여성
인물❻_ 세상 사람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인가?
인물❼_ 입으로 싸우는 무림 고수
인물❽_ 일자무식의 무림 고수
인물❾_ 장애인 무림 고수
무공❶_ 무협과 검협
무공❷_ 지독한 무공
무공❸_ 무공과 초식
무공❹_ 천차만별의 초식
무공❺_ 무초가 유초를 이긴다
무공❻_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초식
묘사❶_ 무협소설 속의 공포
묘사❷_ 무협소설에 나타난 과학성
묘사❸_ 자연현상과 환상세계의 절묘한 어우러짐
조직_ 무림의 문파와 방회
무기❶_ 기발한 법보와 요물들
무기❷_ 18반 무기란 무엇인가
무기❸_ 병기・장식물・법기로서의 검
무기❹_ 독, 극악의 극치

역주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부록: 무협소설 주요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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