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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 상세페이지

당신의 계절작품 소개

<당신의 계절> 살다보면
삶의 계절을 만나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일까
문득, 질문해 본다
당신이 있는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아닐까
라고 대답 한다

오늘도 여전히
삶의 곳곳에서 외롭고 힘들고 아픈 이들을 만난다
그들의 곁으로 조용히 다가가 따뜻한 삶의 시를
하나 두울 꺼내어 나직하게 읽어주고

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이 시를 보낸다
당신에게.



저자 소개

원소영
2012년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문예지 55호 신인상 아동문학가 등단
2012년 네이버(NHN) 아름다운 우리시 공모전 장려상 수상
대표작 「흔들의자」 외 2편
수상작 「봄소풍」

목차

시인의 말

1부. 봄의 계절
그는
그러나 꽃은 피고 싶다
그렇게 너는 내게 왔다
그 해 늦봄
기다리는 일
꽃을 심어요
꽃이 다 피기 전 까지는
꾸준한 너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람은
다시, 봄
다시, 봄이 오고 있잖아
당신이 좋다
따뜻한 귀
봄봄
봄이 온다는 것은
세상에 시들지 않는 꽃은 없다
신발
아마도 사랑은
친구에게
토요일에 만나고 싶은 아이

2부. 여름의 계절

그 때는 차마 몰랐습니다
나무의 꿈
나비의 꿈
달팽이
마침표
몰랐어
바람의 아이
백수 일기
산에 오르다
진짜가 되고 싶은 날
숨 쉬는 모든 순간이
시 창작 수업
시인의 꿈
아내의 맨발
아름다운 고집
어린 피아니스트의 꿈
여행
의자
하루를 견디는 힘

3부. 가을의 계절
가을 낙엽
그날이 오면
그리운 저녁
기다리는 일
나무의 마음
다 말하지 않아도
다시, 그날이 오면
동무에게
마음에게
마지막 부탁
발톱을 깎으며

신발
아름다운 거리
아빠와 아이
어느 편집자의 오타 만지는 새벽
어쩌다, 어른
이력서
지하철


4부. 겨울의 계절
꽃처럼
거리의 시인
괜찮다
구부러진 못의 중얼거림
그리운 저녁
꽃은 꽃답게 죽는다
내 마음의 뒷골목
지금 이 순간
무지(無知)의 힘
바람의 장례식
선물
시에게 미안해지던 날
아이들에게
아픈 손
야근
어느 날, 문득 알았습니다
이름 모를 꽃
우리는
이사 가는 날
찰칵

5부. 당신의 계절
나는 몰랐다
계절과 계절 사이
그리운 가족
당신처럼 살고 싶다

시를 잊은 시인에게
시리아 소년에게
아버지
아빠의 정원
어른이 되면
어부의 노래
연탄 배달
왜 지구의 밤은 캄캄할까
이라크에 뜬 무지개
자라지 않아 더 아름답다
0, 제로 그라운드
퇴행성 관절염
부모님께
거리의 시인
계단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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