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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상세페이지

미셸 푸코작품 소개

<미셸 푸코> 근대 사회에서는 수많은 규칙이 만들어지고, 그 규칙에 나를 길들여 사는 삶을 요구한다. 그리고 푸코는 이러한 길들임을 일으키는 규칙의 이면에 권력이 있음을, 게다가 그 권력이 근대의 주체를 형성했음을 폭로함으로써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푸코의 ‘권력’ 개념을 분석해냄으로써, 근대를 그리고 여전히 우리가 모르는 현재를 드러내주고 있다.

♧ 본문 소개

‘몸 둘 바를 알게 하는 권력?’
푸코와 들뢰즈, 그리고 리오타르 등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 대한 생산적인 저술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 소장 철학자 양운덕 교수가 이번에는 푸코를 정면으로 다룬다. 그것도 두껍고 전문적인 저술이 아닌, 일반 독자들을 향한 외침으로 말이다. 푸코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철학자이기는 하지만, 사실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실타래를 갖고 있는 철학자이기도 하다. 이 복잡다단한 푸코를 양운덕 교수는 ‘권력’이라는 열쇠를 가지고 우리에게 열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양운덕 교수는 고려대에서 ‘헤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철학 연구소 연구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주로 포스트 구조주의자들을 연구하고 많은 논문을 써왔으며, 이 책을 통해서는 ‘권력에 대한 계보학적 분석’을 가지고 중기 푸코를 풀어내고 있다. 정상적인 자기가 어떤 지식의 배치를 통하여 마련되는지에 대한 분석을 푸코의 초기라고 본다면, 중기에는 니체의 권력, 힘 개념을 재해석하면서 근대 사회에 작용하는 미시권력의 다양한 장치와 테크놀로지를 추적한다. 권력에 대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킨 이런 분석은 근대 사회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국면에서 근대 주체를 만드는 힘들을 그물망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진리와 이성에 바탕을 둔 계몽주의 전략을 재검토하도록 이끈다.



저자 소개

1960년 상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법학과에서 공부했다. 철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을 중심으로 사회철학을 공부했고,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등을 중심으로 한 현대유럽철학의 다양한 사조와 변증법적 사고에 관심을 쏟고 있다.
여러 대학에서 사회철학 및 문화철학을 강의해 왔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중강의도 하고 있다. 또한 연구실 '필로소피아'에서 전문강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모임도 열고 있다.
논문으로 『헤겔철학에 나타난 개체와 공동체의 변증법』『근대성의 사회철학적 탐구』『데리다의 해체철학』등이 있다.

목차

몸 둘 바를 알게 하는 권력?
푸코의 문제제기 : 서구의 근대 주체를 형성하는 권력 장치
권력을 보는 관점들
근대적 신체를 만드는 규율의 기술들
신체를 훈련시키는 권력 장치
완벽한 감시를 위한 장치 - 전면감시장치
생명을 관리하는 권력 - 성의 문제 틀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적 태도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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