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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9 상세페이지

대망 19작품 소개

<대망 19> 삶과 죽음은 만인 똑같이 부과된 엄숙한 환희이며 가혹한 형벌이다!
전국난세에서 메이지유신에 이르는 영고성쇠 300년 불후거편《대망》 총36권!

《대망》은 일본 역사의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집적集積된 인간경영사라 말할 수 있다. 역사의 명장면이 수억 점철, 토인비 등 세계 사학자들이 기적이라 평한 360년 일본 천지개벽이 펼쳐진다.
《대망》은 정계와 재계, 사회, 군부 모든 분야에서 경세인간經世人間의 바이블이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영웅 천하대권승부, 그리고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을 세계경제강국 초석을 놓는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쓰 세 영걸 인간경영!
《대망》은 제1부 야마오카 쇼하치「도쿠가와 이에야스 천하통일기」,《대망》제2부 요시카와 에이지「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쟁취기」,《대망》제3부 시바 료타로「사카모토 료마 메이지유신 성공기」. 러일전쟁 승리, 화혼정신和魂精神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강력한 국가 형성과정이 긴박감 있게 장장대하 36편으로 펼쳐진다.

● 大望의 5大 人間學

이에야스家康의 治世經略
정치란 백성을 납득시키는 일이다. 정치가 만인의 희망 두 번째 되었을 땐 이미 패배한 것이다. 누구나 고독하게 헤쳐갈 세상에서 처세 첫 발을 그릇 디디면 패배자가 된다. 치세경략은 천지와 신의 섭리를 따라, 힘과 情, 智와 計, 機와 斷을 포용하는 데 있다. 요컨대 삼라만상을 가슴에 포용할 수 있는 도량을 가져라. 새가 울지 않으면 울때까지 기다리리라.

히데요시秀吉의 覇道勝負
장수가 되려는 사람은, 물이 새는 배를 타며, 불타고 있는 집에 앉아 있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휘자란 보통 사람과는 달리 스스로를 떠난 인고 속에 살며, 강하면 부드럽게, 부드러우면 강하게, 노하면 웃고, 울면 위로하는 ― 그 어떤 상대라도 반드시 움직일 수 있는 급소를 판단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자가 강한 자이다.

노부나가信長의 戰國策略
난세를 바로잡는 것은 모든 것이 오직「힘-」하나라고 확신한다.「덕-」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상하가 똑똑히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난세가 끝났으니 비웃어라. 일체를「힘-」에 의해 처리한다. 일일이 사람의 의표를 찌르는 파천황 행동으로 육친의 다툼도, 중신의 배신도 굴복시켜나가리라.

료마龍馬의 人間經營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인생을 경영하는 경영자이다. 생사의 그 한 점만은 하늘에 단단히 묶여 있는 셈이지만,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하고, 날고 잠김의 운용을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영이, 자신을 다스리고 시대를 다스린다. 거기다 사심을 버리고 자신을 無로 해두면 覇를 이룩하려는 인물들은 저절로 모이게 되는 법이다. 無는 곧 완성의 가장 빠른 길이니까.

다카모리隆盛의 人生方策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면 아름다워지는가. 인생에서 선악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완성은 어느 때 이루어지는가. 이러한 의혹이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되는 법. 생명이란 세상을 구하는 하나의 도구. 그것을 순종도 거역도 아닌 초연한 자세로 다루며 나아가면 다시 또 새로운 활로가 보이는 법. 난세는 인간을 기르는 자양이 아닌가.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요시카와 에이지 Yoshikawa Eiji

  • 국적 일본
  • 출생-사망 1892년 8월 11일 - 1962년 9월 7일
  • 경력 1937년 일본 마이니치신문 특파원
  • 데뷔 1926년 소설 '나루토 비첩'
  • 수상 1962년 마이니치 예술상
    1956년 아사히 문화상
    1953년 제1회 기쿠치 칸상

2015.05.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요시카와 에이지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三國志)]와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등이 있다. 가정이 어려워 소학교를 중퇴하고 생업을 위해 공장을 전전하면서도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계속하던 중, 1926년 [나루토 비첩(鳴門秘帖)]을 통해 일약 인기작가로 떠올랐다. 1935년부터는 신문에 [미야모토 무사시]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938년 중일전쟁 중 [마이니치 신문사]의 특파원으로 종군하며 [삼국지]의 집필을 시작했다. 전쟁 후, 잠시 집필활동을 중단했다가 1947년부터 활발하게 저술활동을 재개했다. 1962년 사망했으며, 사후 그의 이름을 딴 '요시카와 에이지상'이 제정되었다.

역자 - 박재희
대구에서 출생.
경북여고, 만주 신경여자사범대학 일본문학과 수학.
주요 번역서 '하얀 거탑' '불모지대' '大地의 아들' '대망' '설국'등이 있음.

목차


겨울 아지랭이
바람개비
날뛰는 말
겨울 나비
번뇌
공개장
고행팔한(孤行八寒)
바늘
미소
어문(魚紋)


연대사(蓮臺寺) 벌판
살아가는 달인(達人)
밤길
동명이인
둘째 아들
막다른 골목
비모비심(悲母悲心)
괭이
평민
봄눈
눈오는 밤의 결투
술 싸움
피 묻은 소매
단현(斷絃)
봄을 앓는 사람
가라(伽羅)의 님

명일대주(明日待酒)
필살(必殺)의 땅
달 하나
메아리
외기러기
생사일로(生死一路)
안개 바람
보리일도(菩提一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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