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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40%7,800
판매가7,800

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작품 소개

<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밋밋하던 내 삶의 들판에 조그만 들꽃 하나가 쏙 자라났다!
나를 철들게 한 그 한마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서른이 넘도록 안전하고 심심한 은둔형 삶을 살던 저자가 세상 밖으로 나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 일상에서의 진솔한 체험을 통해 저자가 듣고 감동받았던, 정신이 번쩍 들었던 한마디들을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현재 ‘재밌게 살아보다 죽자’를 모토로 삼고 있지만 의과대학 졸업 후 전문의가 되기까지는 지독하게 무미건조한 생활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런 재미없는 삶을 살면서 ‘왜 내 인생은 행복하지 않은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스스로 쌓아올린 벽 안에서 웅크리고 살아서는 인생의 재미를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 밖에서 재미있게 살아보자는 생각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그가 시도한 일은 ‘고슴도치 키우기’, ‘스노보드 배우기’, ‘12주 식스팩 만들기’ 등등. 이제는 스노보드에 빠져 해마다 겨울이면 일본으로 해외 원정까지 다니고, 일본 스키장에 관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원정 전문가로 입소문이 났다. 자신의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시작한 식스팩 도전기는 포털 다음의 메인 화면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하프마라톤’, ‘멘사 테스트’, ‘소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말해주는 이 책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 행복의 추구 등 쉽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지만 일기처럼 풀어나가 술술 읽힌다. 병원에서 겪게 되는 환자와의 에피소드는 감동적이다. 할아버지의 임종을 못 볼까 봐 수면제를 먹지 못하는 할머니 이야기는 가슴 찡하다.


저자 소개

재밌게 좀 살아보다 죽자’를 모토로 삼고 있는 신경과 전문의.
의과대학 졸업 후 전문의가 되기까지 서른이 넘도록 안전하고 심심한 은둔형 삶을 살다가 ‘의사’라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내 인생은 행복하지 않은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애완동물을 갖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고슴도치를 키웠는데, 손 위에서 잠든 고슴도치가 귀여워 아무 생각 없이 찍어 올린 동영상이 네이버 메인 화면에 소개되는 바람에 TV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방송 출연 이후, 스스로 쌓아올린 벽 안에서 웅크리고 살아서는 인생의 재미를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 밖에서 재미있게 살아보자는 생각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스노보드에 빠져 매년 겨울이면 일본으로 스노보드를 타러 다녔고, 일본 스키장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일본 스노보드 원정 전문가로 입소문이 났다. 유명인이 식스팩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읽다가, 자신의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12주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그 외에도 하프마라톤, 멘사 테스트, 소설 집필 등 다양 한 분야에 도전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그의 삶을 바꾼 것은 평범한 할머니나 아저씨들이 던진 말 한마디였다. 어느 위인의 명언보다 친구가 던지는 농담 한마디, 시골 촌부가 중얼거리는 혼잣말이 더 가슴에 사무쳤다. 그 한마디의 말이 그를 철들게 만들고 가슴을 뛰게 했다.
공모전에 번번이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문을 두드린 결과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에세이문학지를 통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님을 알기에 ‘행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성공할 필요는 없다’를 외치며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여는 글/ 내 인생의 스승, 팥잎

제1장 두 번이면 된다
포르노를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두 번이면 된다
재미있으실 거예요
Are you OK?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김태희랑 사귈래, 한가인이랑 사귈래?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걸요
내가 송충이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똥인지 된장인지 알 수 없다면, 먹어보면 된다
너는 미리 선을 긋고 물러나 있구나

제2장 하다 보면 된다
축하드립니다, 대상입니다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무엇을 할까 고민할 시간에 무엇이든 하라
내가 요즘 좀 바빠서 말이야
다이어트, 내일부터 할 거예요
하기 싫어 죽겠을 때에는 그냥 해라
말은 달려야 할 이유가 없으면 달리지 않는다
부족함을 깨닫는다는 건 즐거운 일이지요
싹은 솟았어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것이 있구나
오르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없다

제3장 사소함으로부터 배우다
옆집 할머니는 공자, 앞집 아저씨는 맹자
법당의 불상이 부처님으로 보이던?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제가 대신 답안지를 써도 될까요?
안 보이면 깨끗한 겁니다
착한 일을 하면 마일리지가 쌓인다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하늘이 보이는 집에서 살더라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서두르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것이다
먹고 죽을 약 좀 주시우
못난이하고는 살아도 모난 이하고는 못 산다
이 환자, 네가 죽인 거야!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제4장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살려주세요
너는 의사라서 행복하겠다
상처받지 않은 영혼이 어디 있으랴
그대, 행복하십니까
오늘 최선을 다하라
언제 행복하게 살래?
어떻게 일만 하고 살아요?
그 돈 들고 무덤까지 갈 거냐?
반드시 성공할 필요는 없다
NASA에서보다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일을 망쳤어? 다시 하면 돼
돈 안 되는 취미를 즐겨라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오렌지 향을 느끼고 싶은가 봐요
늙어서 좋은 일 하고 가야지
묵국 참 맛있었어
잠자는 약은 주지 마세요
안 아퍼유

맺는 글/ 지금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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