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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란 무엇인가 상세페이지

책 소개

<민족이란 무엇인가> 사회주의가 붕괴한 이래로 세계는 지금 민족 간의 분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과연 순수한 단일 민족이라는 것이 가능한가.
근대국가의 성립 이후 민족이라는 개념이 인류의 역사에 발을 붙이면서 시작된 민족 간의 갈등은, 인류에게 수많은 갈등과 오해와 아픔을 던져주었다. 심지어는 민족이라는 이름하에 다른 민족을 대량 학살하는 비극적인 만행이 자행되기도 했다.
이러한 불행을 야기하는 민족이란 과연 무엇인가. 에르네스트 르낭은 말한다.
민족은 인종에서 유래하는 것도, 언어로 구분되는 것도, 종교로 결속되는 것도, 그리고 국경선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민족이란 언제든지 새로 생겨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종말을 고하게 되는 개념일 뿐임을 그는 강조한다.
그래서 그는 민족보다는 인간 자체를 생각하자고 주장한다. 민족이 아닌 인간을 먼저 생각하자는 르낭의 주장은 서로 경계 긋기에 몰두하고 있는 우리의 편향된 의식에 경종을 울린다.


출판사 서평

책세상 출판사에서 '고전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인류의 고전이라 불리는 저작들을 번역.출간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 책은 그 첫번째 결실로서,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에르네스트 르낭의 글을 엮은 것이다.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종교사가, 언어학자인 에르네스트 르낭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한 《예수의 생애》의 저자로 더 알려져 있다. 그로 인해 종교계로부터 배척당하고 교수직에서 해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생동안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부정, 자연에 대한 신뢰, 이성의 진보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
이 책에서 그는 과연 '민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근대 국가 성립 이후, 민족이라는 개념 하에 수많은 갈등과 오해가 불거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민족이란 인종에서 유래하는 것도, 언어로 구분되는 것도, 종교로 결속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민족은 언제든지 새로 생겨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종말을 고하게 되는 개념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러한 이유로 '민족'보다는 '인간'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간의 경계 긋기를 멈추어야 하는 것이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 부분은 르낭이 1870년 프랑스와 프로이센 간에 전쟁이 일어나자 그 전쟁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될 상황에 대한 우려와 독일에 대한 감정 등을 보여주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이다. 두 번째 부분이 바로 1882년 소르본 대학에서 르낭에 강연했던 '민족주의란 무엇인가'이다. 마지막으로 30여 페이지가 넘는 해제는 르낭에 생소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관련 자료들을 첨가한 것이다.
책세상 출판사의 '우리시대' 시리즈와 같은 판형, 비슷한 장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저자 프로필

에르네스트 르낭 Ernest Renan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23년 2월 28일 - 1892년 10월 2일

2015.0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에르네스트 르낭
다섯 살 때 아버지가 해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아버지의 부재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누이 앙리에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신심 깊은 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서 각별한 종교적 열정을 체험한 그는 사제의 길을 결심하게 된다. 학교에 진학한 후 뛰어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아 파리로 유학을 가 신학을 공부한다.
사제로서의 소명을 받았다고 여기던 그였지만 학문에 심취할수록 '진리에 대한 사랑, 이성 존중, 인생의 진지함'이라는 문제를 신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신학이 아닌 과학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났다. 그리고 자신이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고 간직한 개념, 즉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부정, 자연에 대한 신뢰, 이성은 진보한다는 믿음을 쌓게 된다. 결국 그는 사제의 길을 포기하고 교회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신학교를 떠난 후 대학에 진학한 그는 서른아홉에 철학교수 자격을 얻어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헤브루어 교수직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교수 취임연설에서 예수의 신성성을 부인하는 연설을 해 보수적인 여론의 비판을 받아 결국 해직된다. 종교계로부터 배척당한 그는 정치적 현안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 당시 그는 독일의 신학자 슈트라우스와 서신을 교환하면서 자유주의 사상을 교유하고 전쟁이 중지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프랑스의 패배로 끝난 이 전쟁으로 그는 민주주의에 분노를 느껴 권위주의자가 되었다.
그리고 《지적·도덕적 개혁》이라는 저작을 통해 프랑스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프로이센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실에 반영된 상황이 자신이 원하던 바가 아님을 깨달은 그는 공직에서 물러나 저술 활동에 주력한다. 이후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고 1883년에 다시 콜레주 드 프랑스에도 복직한다.
그를 신봉하는 자들은 이례적으로 폭넓다. 아나톨 프랑스, 로맹 롤랑 같은 공화주의자에서부터 샤를 페기, 모리스 바레스 같은 민족주의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그의 커다란 날개 아래서 무리를 이루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예수의 생애》, 《기독교의 기원에 대한 비판적 역사》,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등이 있다.

역자 - 신행선
1963 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1982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시절에는 역사학도라는 말이 주는 중압감에 힘겨워했다. 1980년대 초반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서 역사학에 뜻을 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던 부담감이라고나 할까? 결국 역사가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환경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순수하게 학문적인 관심만으로도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리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게 해서 힘든 시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이후에 노동사, 노동자 문화, 사회주의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허버트 G. 굿트만Herbert G. Gutman의 노동자 문화설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노동사, 사회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파리 1대학 사회운동 및 생디칼리즘 역사 연구소에 몸담아 공부하게 되었으며, 1995년 《1차 세계대전 이전 파리 지역 노동자들과 전쟁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으로도 1차 세계대전, 민족 문제, 평화주의 운동(반전운동)에 대한 그의 관심과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그동안 《생디칼리즘》, 《1차 세계대전 이전 프랑스 노조원들과 인터내셔널리즘》, 《파리 지역 노조원들의 3년법 반대 운동》, 《1차 세계대전 이전 프랑스 노동자들의 집회에서 나타난 '조국'의 의미》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조르주 뒤프의 《프랑스 사회사 : 1789~1970》(공역)를 옮겼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감리교 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
제2장 민족이란 무엇인가

해제 ― 에르네스트 르낭 읽기
1. 에르네스트 르낭은 어떤 인물인가
2. 에르네스트 르낭의 생애
3.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에 대해서
4. 민족과 조국
5. 민족과 인종
6. 르낭과 인종, 그리고 유럽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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