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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떠날 용기 상세페이지

무작정 떠날 용기작품 소개

<무작정 떠날 용기>

‘무작정 떠난 세계여행 340일!’
‘처음으로 떠난 낯선 길에서 마주한 삶과 이야기!’
어느 더운 여름날 건축답사로 시작된 저자의 여행길은 더 낯설고 새로운 도시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왕 먼 길 떠날 거라면 오래도록 여행하고 싶단 생각을 했고, 그렇게 1년이란 시간에 지구 1바퀴라는 세계여행을 떠났다. 29개국 67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은 뻔하고 익숙하기 보다는 다르고 새로웠으며, 여행이라기보다는 모험이었다. 곳곳의 여행지마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 책은 한 번의 여행으로,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세계 문화의 축약본인 셈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박자로, 발견한 존재의 조각을 허투루 내버리지 않는 작가의 시선과 마음은 작가가 떠난 여행의 발자취와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

낯선 길 위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29개국 67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
익숙해져 뻔할법한데도, 여행은 무언가 늘 다르고 새롭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해하지 못했던 일들과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는, 놀라운 변화의 시점들과 마주하게 된다. 뉴욕에서 시작된 여행은 쿠바의 아바나, 남미의 마추픽추, 우유니,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 파타고니아를 지났고 유럽과 아프리카를 거쳐 인도의 뭄바이까지 29개국 67개 도시, 340일이 걸렸다. 340일이라는 시간은 여행이라기보다는 모험일 수 있겠다. 세계 곳곳의 여행지마다 골목의 풍경, 사람들의 인상, 건축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낯선 곳을 느끼고 품으며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와 다른 이를 발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여행길에서 온몸으로 느끼고 품을 수 있었던,
수없이 터져 나오던, 감정 그리고 생각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박자로 여유를 놓지 않고 가을비 같은 매일을 살고자 느릿느릿 한참을 뜸들이다 움직이길 반복하고 있는 저자는 일상에서 문득 발견한 존재의 조각을 허투루 내버리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 중 찰나의 순간, 혹은 길고 길었던 여행의 발자취와 흔적을 다시 되짚어가는 여행이기도 하다. 기록했던 사진과 글을 들추면서 그렇게 마지막 세 번째 여행이라고 말한다. 독자 또한 책을 통해 저자가 느꼈던 쉽게 잊히지 않을, 강렬하게 떠올렸던 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곳, 그 사람, 그때. 마음속 어딘가를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일주를 통해 진짜 마주한
나 자신의 내면 여행
저자의 눈과 귀와 두 발이 340일 동안 누비고 다닌 건 60여 개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도시다. 하지만 세계 일주를 통해 진짜 여행한 건 저자 자신의 내면이기도 하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낯선 곳을 온몸으로 느끼고 품을 수 있을 때, 마음과 가슴속 어두운 구석구석을 밝히며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흔적들을 발견해간다. 관심 있는 것에 대한 확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넘어선 행동으로의 확인하는 과정에서 한꺼번에 터져 나오던 수많은 감정과 생각만큼이나 삶의 의미 또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고 넓게 펼쳐진다. 여행과 세계여행은 그래서 다르다.



저자 소개

저자 이준호는 우여곡절 끝에 다소 늦은 나이에 ‘새내기’란 꼬리표를 달고 건축학도가 되었다. 8월의 어느 더운 여름날, 처음으로 건축 답사를 떠나게 됐고, 그러던 중 더 낯설고 새로운 도시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왕 먼 길 떠날 거라면 조금은 오래도록 떠나고 싶단 생각을 했다. ‘1년’이란 시간에 지구 ‘1바퀴’라는 시공간이 매우 타당한 것만 같아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어느 생일 이른 아침, 앞뒤로 두 개의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29개국 67 개 도시, 340일간의 세계여행을 위해 공항에 들어섰다. 불현듯 건축에 마음이 움직인 이후로 일상에서 문득 발견한 내 존재의 조각을 허투루 내버리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부담스럽지 않을 리듬과 소란스럽지 않은 복작거림으로 주변을 적셔 가는 가을비 같은 매일을 살고자 한다. 느릿느릿 한참을 뜸들이다 움직이길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박자로 걸어가고 있지만, 여유를 놓지 않고 나아갈 때 어딘가에 쓸모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기에 굳이 서두르지 않는다.

목차

Prologue

Chapter 「 열정 」
가장 뜨겁게 타오를 때
최초의 것
임기응변
가장 뜨겁게 타오를 때
별수 없는
놀이터
Hey, Amigo!
Taxi Driver
꽁지머리
오로지 한 가지
연 날리는 소년
쿠스코
학교
수업 중
쉬는 시간
45번 버스
Welcome to Mexico city
웃지 못할 호기로움
가려진 건
밤하늘
색이 입혀지는 도시
Let’s Tango
비가 오는 날엔
동행
스쳐 감
꿈을꾸물
나만 아는 지도
머뭇거림
창문을 열어놓고
그랬으면
위로

Chapter 「 여유 」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싶다
초상화
뜻밖의 즐거움
‘취미’라는 빈칸
꼬마 잡화점장
구세주
얽매이지 않아서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싶다1
발걸음을 붙드는 건
아름다움
그런데도 끌어가야 할
때론 그냥
한 장면의 주인공
시간을 가진 자
모자이크
애틋한 거리
쓸모 있는 사람
인연, 연인
균형의 추
건져 올림
당신
포스트카드
한마디
Breakfast 5.90?!! from 7:00
사진액자
구겨진 로또 영수증
배보다 배꼽

Chapter 「 믿음 」
낯선 길 위의 너와 나
마사이 소녀
낯선 길 위의 너와 나1
잊어선 안 되는 세 가지1
뻔뻔스러움
첫인사
꽃 봄
관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보통의 존재
차이를 만드는 건
못 미더운 것(feat.자물쇠)
긁적긁적
가장 힘든 것
사진이나, 사람이나
안부
마음이 쓰이게 되는 건
자유 걸음
여유를 놓치지 않는 법
제일 무서운 때
마음의 대화
미묘한 변화
여행 시절
너에게 보내는 편지
죽은 자와 살아갈 자
터전
염원

Route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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