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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의 봄 상세페이지

지심도의 봄작품 소개

<지심도의 봄> 젊은 시절 한 때 문학을 한답시고 들뜨기도 했었고 그러다 습작노트 열 댓 권을 어설픈 핑계로 내던지고 떠
난 기억이 있다. 이후 법학을 전공하고 가르치고 법을 직업으로 하면서도 문학에의 미련을 완전히 떨칠 수
는 없었던 것 같다. 이상과 현실과의 모순과 괴리는 내면의 갈증을 증폭시켰고 결국 침 뱉고 떠난 우물을 찾
듯 불혹에 다시 문학의 꼬리를 붙들게 되었다. 하지만 문학은 여전히 미로 그 자체였고 언제까지 헤매게 될
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부딪히고 깨어져도 앞으로 나아갈 것만은 분명하다.
그 동안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신 외숙 심종선 시인님, 졸고의 해설을 맡아주신 강희근 교수님과 표문을
써 주신 경남문인협회 고영조 회장님께 큰절을 올린다. 그리고 표지그림을 제공해 주신 최판선 작가님, 현대
문학 출판사 0000 님과 여러 문우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오늘은 부모님과 가족들 보기에
마음이 조금은 가볍다. 멀리서 지켜보고 계실 할머님께 이 시집을 바친다.
2012년 겨울 양 재 성


저자 프로필

양재성

2023.1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환경운동가요 생태 목회자다. 모든 시인은 예언자이며 시가 인간과 지구를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일 시와 동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가 있는 하루’를 통해 희망을 길어 올려 나누고 있다. 3년 전에는 전북 장수에 ‘가나안초대소’를 열어 자급자족하는 대안 공동체를 고민하며 농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녹색 순례자』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내게 찾아온 은총』, 『지구별 생태사상가』외 다수가 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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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 번째 시집을 펴내며
<1부>
HB
C병동
화살
폐교에서
기포, 그 두려움
반추의 계절
꿈꾸는 발효
불면의 주파수
장기출장
실루엣을 보다
넥타이

오발탄
치매라는 이름
노모차
해찰
무리를 짓다
<2부>
유등
저울
나비경첩
송화
대나무
오징어
귀천 행렬
불능범
대기전력
독백
예감, 그 후
고질병
하현달
딜레마에 빠지다
유치권
지심도
<3부>
몽골사막에서
매기의 추억

기상예보
왜, 아직도
산문을 나서며
지심도의 봄
섬진강변에서
악보를 펴다
새벽 하구
무진정
제주에서 젖다
지곡사에서
탁발승
굴원
고려 의종 추모가
<해설>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며 흉터 없는 넋이 어디 있으랴(이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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