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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   에세이/시 에세이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자기만의 시간 '갭이어'로 진짜 인생을 만나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작품 소개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 신지애 프로골퍼 강력 추천!
“일상에 지쳐 변화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인생에 질문이 찾아온 당신에게…
“여행은 나를 찾고, 미래를 탐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6개월 39개국 여행에서 수많은 청춘들을 만나며 발견한 ‘갭이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정 내가 원하던 것인가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원하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책!
극심한 청년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려놓기가 녹록치 않은 현실에 많은 청춘들이 좌절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직업을 적성과 상관없이 단지 대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선택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그토록 노력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야 앞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몇 년 버티다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은 이런 게 아니야’ 하는 생각에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향한 탐색과 시도를 시작한다. 20~30대 청춘들에게 1,000회 이상의 컨설팅을 해온 한국갭이어의 안시준 대표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점이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자신만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하는데 우리 사회가 청춘들에게 그럴 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이던 저자가 ‘여행은 다양한 세상을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했던, 국내외 여행을 하며 경험한 것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여행을 통해 꿈을 찾은 그가 한국에 돌아온 후 취업 대신 자본금 3만 원으로 사회적 혁신 기업인 한국갭이어를 창업하게 된 과정도 들려준다. 그리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4단계에 걸친 ‘셀프 갭이어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서 해결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각종 미디어에서도 주목한 ‘갭이어’ ★★★
•내 인생의 ‘쉼표’ _<MBC 시사매거진 2580>
•꿈의 직장 그만두고… 새 삶 찾는 ’갭이어族’ _<조선일보>
•“경쟁에 질렸어”… ‘인생 공백기’ 갖는 청춘들의 선택 갭이어 _<한국경제>
•스펙 쌓기에 숨 가쁜 청춘, 쉼표가 필요합니다 _<세계일보>
•내 삶을 바꾸는 1년… ‘갭이어’에서 청년 미래를 찾다 _<연합뉴스>
•미국 대학에 부는 변화, 갭이어 붐! _<KBS>
•오바마 딸 말리아 하버드대 입학前 1년 ‘갭이어’ 갖는다 _<허밍턴 포스트>
•이제 갭이어는 미국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이 됐다 _<CBS>
•하버드대는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에게 ‘갭이어’ 권장 _<SBS>


출판사 서평

왜 하버드, MIT, 프린스턴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은 갭이어를 권하는가?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알고 가는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 갭이어
최근 언론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가 ‘갭이어’다. 오바마 대통령의 딸, 말리아가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갭이어를 갖기로 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가수 로이킴과 영국 배우 엠마 왓슨 등의 유명인들도 갭이어를 가졌다는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갭이어란, 잠시 학업을 중단하거나 병행하며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뜻한다. 학생과 직장인의 학업과 직무 능률을 올리는 제도임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점 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문화로 세계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실제로 하버드대학교, MIT, 프린스턴대학교, 동경대학교 등 세계 명문대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제도적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갭이어를 권장하고 있다.
원래 갭이어는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바로 대학에 가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제도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춘들의 경우 이런 시간을 갖지 못한 채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서 취업에 성공한 후에야 정작 선택한 직장 생활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최근 우리나라의 30대 직장인들 중에 갭이어를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며 이렇게 나를 찾기 위해 사표를 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갭이어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갭이어를 보냈지만 갭이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휴학은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제한 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갭이어는 한 사람의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제도이다.

자기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보낸 시간은 인생을 알게 한다
변하고 싶다면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기만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라!
평생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경험해보지 않고는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청춘의 시기에는 가능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실패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경험을 통해 세상을 공부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여행이다. 저자는 세계 여행을 하며 다른 나라의 청춘들이 진로와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갭이어’를 보내는 모습을 보았다. 그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났던 수많은 청춘들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 그리고 꿈을 찾고 실행하기 위해 갭이어를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해야 할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탐색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취업에 쫓기는 우리나라 청춘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갭이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자신 역시 갭이어를 보내고 있는 중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는 여행을 마치고 취업 대신 여행에서 발견한 ‘갭이어’를 우리나라에서 청춘들이 꿈을 찾는 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갭이어 문화를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여행에서 갭이어를 발견하고 이를 국내에서 문화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쓴 이 책은 취업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는 달려온 청춘들에게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음을 보여주고, 어딘지 모르고 그냥 남들이 가는대로 따라가는 것에서 잠시 멈춰 서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여행은 선택과 책임을 통해 인생을 배우는 시간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최고의 공부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꿈꾼다. 누군가는 휴식을 위해, 누군가는 도전과 모험을 위해, 누군가는 배움을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여행은 지루한 일상, 골치 아픈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이자, 평소에 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좀 더 과감하게 시도해볼 수 있게 만드는 긍정적 자극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행을 시작했다. 16개월 39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강도, 납치, 교통사고, 지진, 사기, 축구 폭동 등 뉴스에나 나올법한 일촉즉발 상황들도 많이 겪었다. 온갖 고생과 위기를 겪으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러기엔 여행에서 얻는 것이 너무 많았다. 세상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그는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인생의 지혜를 얻었고 삶을 긍정하게 되었으며 많이 성장했다. 무엇보다 ‘누구를 위해, 무슨 일을 하며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여행이 준 가장 중요한 선물로 ‘삶’을 꼽는다.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갭이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여행을 통해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선택과 책임이었습니다. 여행을 떠나면 온전히 나의 판단으로 선택하고 그 결과는 온전히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여행 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면서 보내는 시간은 인생을 알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헤르만 헤세 -


추천사

‘꽃보다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세계 각지를 여행 중인 수많은 청춘을 만났다. 온몸으로 부딪치며 세상을 경험하는 그들을 보면서 여행은 인생을 배우는 가장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에서 예측불허의 순간들을 맞닥뜨리며 우리는 자신감과 책임감,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일상에선 발휘되지 않았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과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이제 다른 사람들이 꿈을 찾는 일을 돕고 있는 안시준 대표의 이야기는 도전 정신 그 자체다. 일상에 지쳐 변화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_ 나영석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PD)

당신이 태어나 인생이라는 근사한 레스토랑에 들어왔다면 이 책은 그 레스토랑의 메뉴판과 같다. 인생을 맛보기 위한 다양한 메뉴들이 여기 있다. 어떤 음식이 당신의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지만 정말 다양한 맛이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니 이제 용기 내어 하나하나 맛을 보는 게 어떨까? 누구나 용기를 마음속에 담고 있다. 다만 언제 어떻게 용기를 낼 줄 모를 뿐…. 여기 용기에 대해 당신의 손을 잡아주고 등을 밀어주는 책이 있다. 이제 우리 함께 용기 내볼까? _ 신지애 (프로골퍼)


책 속에서

갭이어 문화를 만드는 일을 내 삶의 목표로 삼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여행이다. 스무 살에 떠난 무전여행은 내 삶을 바꾸어놓았다. 그때 내 여행 준비물은 옷, 물병, 소금, 지도 한 장이 전부였다. (…) 여행을 하면서 매순간 잠자리, 먹을거리를 걱정해야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세상 사람들과 함께 부대낄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었다. 그렇게 사람들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다양한 세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_ p. 6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세상을 생생하게 느껴 보고 싶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는지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무전여행을 시작하기 전 세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한 번 재워준 곳에 또 가서 잠자지 말기. 둘째, 한 번 얻어먹은 집 가지 말기. 셋째, 먹을 걸 얻어먹었거나 잠자리를 제공받은 집에선 그 대가로 반드시 일해주기. 세 가지 규칙을 보란 듯이 지켰을 때 오는 성취감은 짜릿했다. _ p. 35

여행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통해 나는 다양한 삶을 보았다. 어떻게든 살아지겠구나 하는 편안함도 생겼다. 성공을 향해 돌진하라며 채찍질하는 대신 평온하게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주면 훨씬 더 좋겠다 싶었다. 여행은 나 자신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부족한 점을 바라보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긍심도 느끼게 해주었다. _ p. 76

세계 여행이라는 목표가 생기자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비상금 200만 원을 챙겼다. 돈 없이 해외에서 지낸다는 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너무 힘든 상황,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경우를 대비한 돈이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일을 구하려 해도 구해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할 수도 없거니와 잠도 못 자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돈을 쓰고, 어쩔 수 없다면 그때는 돌아오자고 생각했다. 다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_ p. 83

처음 왔을 땐 견디지 못하고 도망치듯 떠났던 캐나다였지만 두 번째는 이집 저집에서 골라 잘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캐나다에 두 번째 발을 디뎠을 때 적응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곁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엄청나게 힘이 되는 일이다. 또 한 가지, 돈을 벌 수 있는 수입원을 제대로 찾은 덕분이었다. 밴쿠버에서는 일을 구하는 것도,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녹록치 않았다. 사기를 당한 경험 덕분에 게스트 하우스로 눈을 돌렸으니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실감났다. _ p. 95~96

산전수전 다 겪은 에콰도르를 떠나 칠레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나는 제발 이제는 무사히 여행하게 해달라고 신에게 간절히 빌었다. 정말로 더 이상 위험한 일을 겪고 싶지 않았다. 기도를 끝내자 이상하게 평온한 마음이 들었다. 긴장했던 마음도 느슨해졌다. 솔직히 버스 사고, 납치, 강도, 사기, 협박까지 당했는데 무슨 일이 더 생기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인생은 예측불허, 그래서 생은 의미를 갖는다고 했던가. 페루에서 나는 이 모든 걸 압도하는 사건을 만나고 말았다. _ p. 112

여행이 준 가장 중요한 선물이라면 나는 딱 하나를 손꼽는다. 그건 ‘삶’이다.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갭이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되었다. 유럽 여행 중에 하고 싶었던 것, 사고 싶었던 것, 갖고 싶었던 것 모두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외국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설득하고 협의를 끌어낼 때도 마찬가지다. _ p. 144

나는 그동안 여행을 했던 것도 나만의 갭이어였음을 깨닫게 됐다. 갭이어라는 개념조차 모르고 용기 하나만 갖고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나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진로를 선택했다. 꿈과 이상만 쫓는 게 아니라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낼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 모든 시간이 갭이어였던 것이다. _ p. 172



저자 소개

안시준
사회적 혁신 기업 ‘한국갭이어’의 대표. 사람들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다양한 세상을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 저자는 스무 살 여름방학, 홀로 무전여행을 떠났다. 다섯 번의 국내 무전여행과 일본 무전여행에서 자신감을 얻은 후 더 넓은 세상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200만 원을 들고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16개월 39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강도, 납치, 교통사고, 지진, 사기, 축구 폭동 등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으며 멘붕에 빠지는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며 스스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그는 학교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인생의 지혜를 얻었고 삶을 긍정하게 되었으며 많이 성장했다.
여행에서 만난 다른 나라의 청춘들이 자기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갭이어를 보내는 모습에 그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세계 여행에서 돌아온 후 스펙을 쌓고 회사에 취직하는 것 대신 갭이어를 문화로 정착시키는 일을 목표로 친구들과 함께 자본금 3만 원으로 2012년 ‘한국갭이어’를 창업했다. 세바시 출연, 서울시의 ‘1일 시민 시장’ 등으로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이 시대 ‘청년 멘토’로 자리 잡았다. 갭이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1년에 몇 달은 해외에서 보낼 정도로 바쁘게 뛰고 있으며, 갭이어 컨설팅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연간 1,000여 명의 청춘들이 한국갭이어를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인턴, 봉사, 여행, 교육, 진로 탐색 등의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 저자 블로그 kennamja1.blog.me
* 갭이어 홈페이지 www.koreagapyear.com
* ‘세바시’ 강연
342회 [스펙을 위한 휴학? 인생을 위한 갭이어!] https://www.youtube.com/watch?v=11lYjfomT8w
696회 [나를 찾는 시간, 갭이어] https://www.youtube.com/watch?v=LF9Lso4bm2Q&t=318s

목차

프롤로그. 여행, 진짜 인생을 만나는 시간

PART 1. 스펙 쌓기 대신 선택한 무전여행
시작하는 데 필요한 건 단 한 발짝의 용기
세상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우다
땅끝까지 가서 배운 것
멈춤은 실패가 아닌 또 다른 선택일 뿐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기
나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는다
직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다

PART 2. 더 넓은 세상을 공부하기 위해 도전한 세계 여행
넘지 못할 벽을 만나다
한 번 실패가 영원한 실패는 아니야
고정관념을 깨준 라스베이거스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
사람의 운은 어디까지 없을 수 있나
어떤 상황에서든 행복은 선택할 수 있다
50유로 이상이면 뭐든지 한다!
세상을 돌아보고 아이디어를 얻는 여행
새것을 담으려면 먼저 버려야 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의 시간

PART 3. 여행에서 발견한 꿈을 현실로 바꾸다
여행의 경험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해
꿈이라는 감옥에 갇힌 사람들
자본금 3만 원으로 시작한 한국갭이어
폭삭 망한 프로그램이 남긴 교훈
자기 인생을 산다는 것
환경을 바꾸면 사람이 바뀐다
시간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PART 4. 나를 찾고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 갭이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정 내가 원하던 것인가
‘셀프 갭이어’ 첫 번째 미션: 방해물 탐색하기
‘셀프 갭이어’ 두 번째 미션: 웅덩이에서 빠져 나오기
‘셀프 갭이어’ 세 번째 미션: 리스크 직면하기
‘셀프 갭이어’ 네 번째 미션: 잊어버린 꿈 발견하기

에필로그.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행복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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