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붉은 꽃 어지러울 제 상세페이지

로판 e북 동양풍 로판

붉은 꽃 어지러울 제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붉은 꽃 어지러울 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 연국의 깊은 산골 마을
* 작품 키워드: 동양판타지, 초월적존재, 키잡물, 계략남, 직진녀, 고수위
* 남자 주인공: 윤훤. 리현이 위험에 처할 때면 나타나 구해 주는 신비로운 사내.
* 여자 주인공: 리현. 머리가 붉어 도깨비의 자식이라고 마을에서 배척당하는 소녀. 요괴에게 쫓기던 리현은 낯선 사내에게 도움을 받고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 이럴 때 보세요: 동양풍 배경의 키잡물을 보고 싶을 때


붉은 꽃 어지러울 제작품 소개

<붉은 꽃 어지러울 제> “신수님이시죠?”

아름다운 귀공자를 보는 순간,
리현은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도깨비의 자식이 아님을 증명하려 산에 오른 날,
요괴에게 쫓기던 저를 구해 준 사내가 틀림없었다.

“왜 잊으라고 하셨어요?
신수님께서 저를 구해 주신 날로부터
제 목숨은 쭉 신수님의 것이었는걸요.”

리현은 처음부터 그가 좋았다.
마을 사람 모두가 괴물이라 손가락질했지만,
저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지 않는 유일한 존재였기에.

“신수님, 저를 신부로 맞아 주실 거죠?”
“네가 좀 더 자라면 사내로서 너와 어울려 주마.”
“약속하셨어요.”


미리보기:

“제가 애면, 윤훤 님은 애랑 이런 못된 짓이나 벌이는 변태예요.”
“날건달, 놈팡이에 이어 변태라…….”

윤훤은 자조 섞인 미소를 지어 보이다 돌연 음흉하게 눈을 빛내며 리현의 두 팔을 뒤로 당겼다.

“변태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도록 분발해야겠구나.”

리현의 손목을 댕기 끈으로 결박한 뒤, 윤훤은 허리를 힘껏 추어올리며 그녀의 목덜미를 빨아들였다.

“하우읏……!”

리현은 허리를 쳐 올리는 힘을 더 견디지 못하고 윤훤의 몸 위로 무너졌다. 골반을 틀어쥔 채 앞뒤로 몸을 흔들자, 하복부에 음핵이 문질러지는 쾌감에 리현은 자지러지며 신음을 흘렸다.
격랑이 잦아들자, 윤훤은 가녀린 손목에 감긴 끈을 풀어내며 리현의 표정을 살폈다.

“현아, 괜찮으냐?”
“괜찮, 지는 않지만…….”

리현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 윤훤의 손목을 붙잡았다.

“괜찮아요. 이제부터는, 읏, 윤훤 님이 당할 차례니까요.”
“……뭐?”

윤훤은 황당한 표정으로 리현의 얼굴과 자신의 손목을 번갈아 보았다. 그의 두 손에는 어느새 댕기 끈이 칭칭 감겨 있었다.



목차

서장
1~5
후일담 一
외전
후일담 二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