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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농촌 프린세스 상세페이지

[GL] 농촌 프린세스

  • 관심 58
연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8.02.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76087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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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농촌 프린세스

작품 소개

부섭농고 입학을 축하합니다.

부지만 20만 평이라는 집 근처 농업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날이었다.
시영은 한 치 앞도 모르고 수줍게 웃었다. 농고에 입학했다고 모두의 앞날이 어두운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
어차피 부모님도 농사를 짓고 있으니 농고에 왔단 게 그렇게 재앙처럼 느껴지지도 않았다.

여자애가 트랙타도 배우고 콤바인도 배우고 이앙기도 배울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만 평 논밭과 과수원에서 구슬땀 흘리며 농업의 실무를 제대로 익힐 거라 생각하니 어쩐지 자부심도 생겼다.

그리고 5년이 지났다. 시영은 수능등급 국영수 778의 답 없는 삼수생이 되어 서울 모 아파트에 이삿짐을 나르고 있었다.

농사 잘 짓고 몸 튼튼한 농고출신 강시영은 그렇게 노답 삼수생의 인생에 접어들었다.
그러던 중 서울대 출신 프로과외러라는 이신화에게 수능 과외를 받게 된다.
이게 인생파탄의 시작이 될 것도 미처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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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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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었다…..청춘레즈의 참맛을 알게 됐십니더

    dyo***
    2025.06.03
  • 절반 정도 읽었는데 여러모로 억지스럽고 분노 표출이 많네요

    lef***
    2025.05.15
  • 웹툰으로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원작소설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묘사가 너무 좋아서 영화 한편 본 것같아요. 리믹 작가님 다른 작품도 너무 궁금해요. 제발 글 좀 써주세요!!!

    idi***
    2025.01.18
  • 외전이 없는게 아쉬워요 더꽁냥하는거 보고싶은데 ㅠ

    mih***
    2025.01.03
  • 넘우 재밌다.. 캐릭터들이 다 있을법하지 않나 싶은 설정들이라 몰입력 대박이에요

    100***
    2024.03.17
  • 음…… 그냥 그래요

    yeb***
    2024.01.18
  • 흑흑 최고예요....

    jia***
    2024.01.06
  • 시영이 시점으로만 전개돼서 신화의 행동을 못 읽으면 혼란에 빠질 수 있음(마치 시영이처럼!) 그 혼란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기억 삭제하고 소설 다시 읽고 싶음. 신화의 행동을 묘사할 뿐, 캐릭터가 말할 때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신화의 생각과 감정을 알려주지 않는 편인데, 그 행동에서 신화의 생각이 읽히면 백배 재밌음. 시영이 시점으로 읽고 신화 시점으로 다시 읽으면 또 재밌음. 그리고 시영이도 신화도 진짜 어리고, 사랑 많이 안 해봐서(어쩌면 첫사랑?) 감정에 휘둘리고, 그래서 미친 것처럼 어리석게 굴고, 그러다가도 정신차려서 현실적인 문제로 갈등하고 등등 아주 귀여워서 재밌었음. 레즈판에서 ‘저런 사람’이 어떤 타입인지 상상 가서 예서 등장할 때 웃겼음. 농촌과 도시의 구도 잘 녹아있고 탈농촌한 윤미의 농촌혐오와 도시선망이 가볍게 그려져서 ’시골 출신의 콤플렉스 덩어리‘ 윤미가 얄밉지만 웃기고 좋았음. 시영이가 진짜 너무 눈치 없이 굴땐 내심 윤미가 갈궈주길 바랬음. 그리고 딸내미 농촌 탈출 시키려고 공부시키는 부모님도 짠하고 딸사랑이 보여서 좋았음. 그런데 딸내미가 레즈…. 완벽해보이던 신화도 완벽하진 않고 빽없어서 스스로 벌어먹고 살아야한다는 걸 추측해볼 수 있어서 좋았음.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움을 잃지 않고 결말도 러브코미디답게 온건하게 내줘서 좋음. 사실 이 소설의 제일 좋은 점은 작가님의 개그가 취향에 맞아서, 공감성 수치로 내가 머리 뜯게 하다가도 다음 장면에서 어처구니 없는 묘사와 연출로 다양하게 날 웃겨줘서 좋았음. 이 글 보면 다 잊고 웃을 수 있음. 내 최고의 한드고 러브코미디 소설임. 그리고 외전 나오면 왠지 신화랑 시영이 헤어질지도 모를 것 같아서, 나는 이 소설의 엔딩에 만족함. 작가님 글 많이 써주시면 좋겠음. 요약: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jds***
    2023.11.22
  • 너무너무 좋고 평화로운(?) 글이었어요. 자연감성백합. 아주만족.

    hbh***
    2023.09.10
  •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 스타후르츠 부섭리 마을, 시영이랑 신화가 나란히 걷던 시골길, 주차돼있는 민트색 트랙터, 스타상회 어르신들.. 글에서 여름날 장맛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뜨거운 여름 햇살과 풀냄새도

    sfa***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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