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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   가정/생활 취미/요리/기타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작품 소개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 시간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책이다. 평소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았던 아빠가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자세한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탈리아 카팍(CAPAC)에서 이탈리아의 전통요리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하고, IPCA, Q.B 요리학교에서 저명한 선생님들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은 요리전문가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만큼 저자는 이 책에서 이탈리아 음식과 우리나라 음식, 그 외에 아이와 아빠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동서양 음식 레시피 42가지를 소개한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잘 나누어 따라 할 수 있게끔 설명한다. 아이와 요리할 때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도 담아서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려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 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요리를 하며 아빠와 아이의 대화가 끊이지 않도록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덧붙였다. 음식 재료에 대한 설명과 요리와 관련된 유래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는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를 늘려 아빠와의 요리수업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 덧붙인 이야깃거리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소재가 아니라 음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의 편식 습관을 고쳐주는 방법, 음식의 효능, 음식을 부르는 올바른 우리말 등 유익한 내용이 있어, 자연스럽게 또 다른 학습과 올바른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흥미로운 요리를 하며 아빠와 즐거운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 강의를 하다 보면, 평소에 집중을 오랫동안 하지 못한다는 아이도 요리수업 시간만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음식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사리손으로 조몰락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편식을 하는 등 식습관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식재료를 가지고 놀면서 요리에 참여합니다. 그 순간에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신을 변화시켜갑니다. 저는 아이들이 학원이나 기타 교육기관에서 정규적으로 운영하는 요리수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구성했습니다. 함께 요리를 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이루어 행복한 식탁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현재 많은 아이들이 제 요리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거나 편식하는 등 영양 섭취에 불균형을 초래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제 요리수업의 목적은 아빠와 함께 힐링요리를 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그릇된 식습관을 바로잡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요리를 아이들이 직접 완성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길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직접 재료의 색깔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는 과정에서 여러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재료를 썰고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면 집중력과 창의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평소에 안 먹던 음식도 자연스레 먹게 됩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를 보면 아빠의 참여도에 따라 같은 요리라도 몇 번씩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4세부터 12세까지 길게는 8년 동안 이 책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불을 쓰거나 칼을 쓸 때는 항상 아이에게 주의를 주고, 처음 자르기를 할 때는 아빠가 다정하게 함께 잡고 자르기를 해주면 나중에 아이 혼자서도 쓱싹쓱싹 잘 자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요리하는 날’을 정해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한다면 아이가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릴 것입니다. 게다가 이 책에 나오는 요리는 한식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나라의 음식을 다루었기 때문에 색다른 요리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아빠는 호박을 얇은 동그라미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2 얇게 썬 호박을 쓱싹쓱싹 채 썰어주세요.
3 호박 채를 썰어서 작은 네모로 만들어주세요.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 두르고 호박을 볶으면서 소금 1꼬집을 넣어주세요.
5 밥에 참기름 2큰술, 소금 3꼬집을 넣고 섞어주세요.
6 참치와 호박, 후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7 랩 위에 밥을 2큰술 올려주세요.
8 밥 가운데에 속 재료를 올려주세요.
9 밥 2큰술로 덮은 후 모양을 잡고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서 앞뒤로 구워주세요.
10 김은 스탬프나 가위를 이용해서 눈과 입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옛날 어느 선비가 긴 여행을 떠나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집에 들어가 밥을 좀 달라고 했어요. 집주인은 마침 집에 남아 있는 찬밥을 주었죠. 밥을 맛있게 먹은 선비는 고마움의 표시로 그 집의 장작 패는 일을 해주었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그날은 그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어요. 다음 날이 되자 떠날 채비를 하는 선비에게 집주인은 밥을 먹고 가라고 청했지만, 선비는 계속 거절했어요. 주인은 하는 수 없이 부엌으로 들어가 밥을 종이에 싸서 선비에게 주었어요. 선비는 그것까지 거절할 수가 없어서 밥을 들고 다시 길을 떠났어요. 한참을 걷던 선비는 배가 고파졌고, 주인이 싸준 밥이 생각나 종이에 싸인 밥을 펼쳐보았는데 그 밥이 먹기도 편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선비는 그 밥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했고, 소문이 퍼지고 퍼져서 사람들이 먼 길을 떠날 때마다 주먹밥을 가져가게 되었답니다.

1 햄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길게 잘라주세요.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달걀지단을 만들어주세요.
3 달걀지단을 식힌 다음 길게 잘라주세요.
4 참치에 마요네즈 1큰술과 소금 1꼬집을 넣고 섞어주세요.
5 맛살을 길게 찢어주세요.
6 어묵을 뜨거운 물에 데쳐서 길게 잘라주세요.
7 깻잎의 꼭지를 떼고 반으로 찢어주세요.
8 아빠가 오이를 얇게 썰어서 준비하고 길게 잘라주세요.
9 단무지를 얇고 길게 썰어주세요.
10 김 위에 밥을 올려주세요.

1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2 파프리카는 길게 채 썰어주세요.
3 까만 올리브는 한 개당 3~4조각으로 잘라주세요.
4 아빠는 토르티야 2장의 앞뒷면을 버터에 구워주세요.
5 토르티야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듬뿍 깔아주세요.
6 그 위에 나머지 한 장의 토르티야로 덮어주세요.
7 토르티야 위에 토마토소스를 발라주세요.
8 모차렐라치즈를 넓게 깔아주세요.
9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피자 위에 눈, 코, 입을 만들어주세요.
10 프라이팬에 피자를 올리고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구워주세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은 흔히 채소를 마구 다져서 안 보이게 해서 먹이고는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골고루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죠. 하지만 아이에게 여러 경험을 하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해서 직접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집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방울토마토나 상추 등을 심고 기르면서 하나씩 따서 먹는 재미를 주는 거죠. 엄마 아빠와 함께 재래시장에 가서 탐스럽게 담긴 채소와 과일을 보면 아이들은 아주 신기해하며 호기심을 일으킨답니다. 강요하지 않는 선에서 “저거 색깔이 예쁜데 오늘 피자 위에 올려볼까?” “옥수수 샐러드에 넣으면 진짜 예쁘겠다.” 등 아이가 직접 요리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고 같이 요리를 한다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채소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어떤 음식에 대해 거부 반응이 심하다면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다가가세요.

1 아빠는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씻어주세요.
2 오이를 작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4 방울토마토를 잘라주세요.
5 메추리알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3 올리브를 잘라주세요.
6 통조림 참치의 기름을 빼주세요.
7 모차렐라치즈를 작은 네모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8 레몬즙을 내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9 큰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소스와 함께 잘 버무려주세요.
10 접시에 가득 담아주면 드디어 완성!

요리를 할 때 전기주전자를 이용하면 매우 편해요. 냉동 그린빈은 녹인 후에 볼에 담고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붓고 2분 기다린 다음에 체에 거르면 데쳐져요. 시금치를 데칠 때도 전기주전자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데칠 수 있어요. 씻어서 다듬은 시금치를 볼에 담고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젓가락으로 저어서 숨이 죽으면 체에 걸러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꽉 짜주면 된
답니다. 파스타를 삶을 때도 전기주전자를 이용할 수 있어요.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바로 냄비에 부어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삶으면 요리의 흐름이 깨지지 않아요. 당근이 단단해서 아이와 함께 자를 수 없다면, 아빠가 먼저 동그라미나 네모 모양으로 당근을 자른 후에 볼에 담고 전기주전자로 물을 끓여 부어주세요. 2분 정도 놔두고 당근을 건져서 찬물에 헹군 다음 아이와 자르면 훨씬 쉽게 자를 수 있답니다. 더 부드러운 당근을 원하면 뜨거운 물에 담겨 있는 시간을 늘리면 됩니다.

달걀을 잘 삶으려면 냉장고에서 꺼내어 바로 삶지 말고, 실온에 30분 이상 두었다가 삶아야 해요. 차가운 냉장고에서 나온 달걀을 바로 뜨겁게 삶으면 터질 수 있거든요. 달걀을 삶을 때는 달걀 개수에 알맞은 크기의 냄비를 골라서 달걀이 너무 많이 굴러다니지 않게 해주어야 해요. 이때 냄비에 넣는 물의 양은 달걀이 넉넉히 잠길 정도가 되어야 한답니다. 달걀을 완숙으로 만들지 반숙으로 만들지에 따라 삶는 시간을 다르게 해야 해요. 완숙은 실온에 있던 달걀을 냄비에 넣고 12분간 삶고, 반숙은 실온에 있던 달걀을 10분간 삶으면 됩니다. 이때 달걀을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의 철분과
황이 만나 노른자가 파랗게 변해버리니 주의하세요. 또 달걀이 오래되면 껍질이 얇아져서 터지기 쉬워요. 소금과 식초를 넣어주면 터지는 걸 방지해줍니다. 달걀 껍데기를 쉽고 깨끗하게 벗기려면 삶은 달걀을 재빨리 찬물에 담가주세요. 달걀을 담그면 물이 금방 따뜻해지니까 물을 여러 번 갈아주면서 물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해주세요. 그다음 껍질을 벗기면 잘 벗겨진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견과류는 건강한 간식거리이기도 하고 식사 대신 먹을 수도 있어요.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해서 기억력과 집중력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호두는 두뇌를 맑게 해주고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아서 겨울철에 먹으면 추위를 이겨내는 데 효과가 있어요. 해바라기씨는 비타민A와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요. 크랜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치유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가을이 제철인 밤에는 5대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어요. 밤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어서 배탈이 나거나 설사병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아요. 밤은 발육이 늦거나 식욕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좋답니다.

달콤한 초콜릿은 여러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며 함유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왔어요. 고대 마야인, 아즈텍인과 16~18세기의 유럽인들은 초콜릿을 피로 회복제로 여겼다고 해요.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 폴리페놀, 페닐에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아주 풍부해요. 이 물질들은 뇌를 자극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집중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몸에 좋은 초콜릿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돼요. 초콜릿은 지방 함유량이 높은 고열량 식품이라 많이 먹으면 비만을 불러올 수 있고, 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불면증, 불안감, 속 쓰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아요.

가족이 함께 모여 쿠키를 만들면 즐겁게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요리를 완성해서 맛있게 나누어 먹을 수도 있어서 참 좋아요. 쿠키처럼 가족 모두가 빙 둘러 앉아 만들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대표적인 음식으로 송편과 만두가 있어요. 송편은 추석에 먹는 음식이에요. 멥쌀가루를 반죽해서 팥, 콩, 밤, 대추, 깨 등으로 안을 채우고 반달 모양으로 빚어서 솔잎을 깔고 쪄서 만들지요. 만두는 밀가루를 반죽해서 고기나 채소 등 각종 재료로 소를 넣어 빚는답니다. 설날이 되면 떡국에 만두를 넣어서 끓여 먹기도 해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명절에 가족이 모두 모이면 둘러앉아 다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오늘은 가족 모두가 모여서 만두를 빚어보면 어떨까요?

바나나는 원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잘 자랍니다. 그래서 차가운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나나 세포는 대혼란을 겪습니다. 난생처음 차가운 온도를 접한 바나나 세포는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고 까만 반점이 생기며 죽게 되죠. 이런 현상을 ‘갈변 현상’이라고 해요. 시원하게 바나나를 먹으려다 오히려 바나나를 더 빨리 상하게 만든 셈이죠. 바나나는 거의 수입이 되어 살균제나 방부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먹을 때 꼭지에서 1cm를 자른 후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는 껍질에 갈색 반점이 살짝 생겼을 때가 맛이 제일 좋아요. 여름에는 바나나 껍질을 벗긴 후 나무 막대를 바나나에 꽂아 냉동실에서 3시간 이상 얼려두었다가 먹으면 맛있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오렌지를 꾸준히 먹으면 빈혈에 매우 좋아요. 몸에 엽산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뿐만 아니라 오렌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렌지 이외에 빈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장어·고등어·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과 굴, 시금치, 홍삼, 도라지, 파프리카 등이 있어요. 등 푸른 생선은 철분과 비타민A,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굴은 철분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빈혈 증상이 있거나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아요. 시금치에는 비타민C와 철분, 엽산, 망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홍삼에는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꾸준히 섭취하면 빈혈을 치료할 수 있어요. 도라지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증상에 좋아요. 파프리카에도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답니다.


출판사 서평

간단한 요리로 아이랑 친해지기!
이 책은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주방에 발 들이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빠들에게 요리를 통해 다정한 아빠로 변신해보라고 제안한다. 일상생활에 지친 아빠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재미를 느끼고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하게 될 것이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완성하고, 같이 먹으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며 아빠와 교감할 것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면서 평소에 잘 안 먹던 음식들도 먹게 되어 편식 습관도 고칠 수 있다. 또 요리하는 시간이 재밌기도 하면서 힘들다는 것도 알게 되어 음식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아빠와 아이가 요리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한두 번 책을 보며 따라 하다 보면 서로 호흡이 잘 맞아서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다. 요리하는 요일을 따로 정해서 아이가 아빠랑 요리하는 날이 기다려지게 하고, 같이 장도 보고 원하는 재료를 고르며 익숙해지는 요리가 늘어날수록 아이와 쌓는 추억도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 음식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주먹밥, 잡채, 묵 샐러드, 미역국, 꼬마 김밥, 오이 미역 냉국의 레시피를 설명하고 해당 음식과 관련 있는 유래나 재료의 특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요리의 레시피를 설명한다. 바게트 새우, 피자, 옥수수 샐러드, 오이피클, 여러 종류의 파스타, 마늘빵, 피아디나, 브루스케타, 월남쌈, 카레 등의 외국 음식 레시피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다양한 간식을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 그린빈 베이컨말이, 각종 샌드위치, 바게트 피자, 팝콘, 햄 꼬치, 감자 컵케이크, 라면 과자, 파니노, 요구르트 등 비교적 간단히 만들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본다. 4장에서는 쿠키, 미니 빼빼로, 초콜릿 시리얼, 바나나 팬케이크 등을 베이킹하는 법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과일을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수박 주스, 오렌지 주스, 수박 화채, 복숭아 셔벗, 키위 바나나 스무디, 과일 샐러드 등의 레시피를 설명한다.



저자 소개

지은이 _ 김소영

어릴 적부터 음식 만들기를 유난히 좋아해서 이탈리아의 전통요리를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건너가 카팍(CAPAC)에서 이탈리아의 전통요리 및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했고, IPCA, Q.B 요리학교에서 저명한 선생님들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그 후 데이 비나리(DEI BINARI)에서 안젤로 프린치페(Angelo Principe) 셰프에게 이탈리안 요리를 마스터하고 직장생활을 했다. 귀국을 앞두고 아동요리에 대한 글을 읽고 아동요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 수업을 구상하던 중, 서울 동대문의 한 문화센터에서 기회를 얻어 요리교실을 열었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완성하는 가운데 생각하지도 못한 기쁨을 느끼고,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소소한 기적을 맛보며 살고 있다. 평소 싫어하던 음식 재료를 자연스럽게 만지고 요리하고 먹는 자녀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아이의 부모님들을 보며 사랑과 행복을 배우고 있다. 현재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러블리 키즈쿡’ ‘아이들만을 위한 요리수업’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맛있는 요리와 사랑을 전하려고 노력중이다.

목차

■ 차례

지은이의 말
조리 기구에 대해 알아보아요
계량 도구 없이 계량하는 법을 알아보아요

PART 1 아빠와 함께 우리나라 음식을 만들어보아요
1. 아빠와 함께 만드는 동글동글 스마일 주먹밥
-주먹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2. 아빠와 함께 만드는 조물조물 잡채
-생일에 잡채를 먹은 기억이 있나요
3. 아빠와 함께 만드는 매끈매끈 묵 샐러드
-우리 고유의 음식 묵과 친구가 되어요
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보글보글 미역국
-생일에는 왜 미역국을 먹나요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보아요
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돌돌말이 꼬마 김밥
-김의 이름은 왜 김일까요
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시원한 오이 미역 냉국
-미역과 오이를 새콤하게 무쳐볼까요

PART 2 아빠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만들어보아요
7.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릇파릇 바게트 새우
-새싹채소,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8. 아빠와 함께 만드는 둥글둥글 내 얼굴 피자
-피자는 어디서 왔을까요
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쫄깃쫄깃 옥수수 샐러드
-채소도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10.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오이피클
-저장 식품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이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까요
1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솔직담백 쿨 파스타
-참치 통조림에는 참치가 들어 있을까요
1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바삭바삭 마늘빵
-몸에 좋은 마늘에 대해 알아보아요
-매운 마늘도 잘 먹을 수 있어요
13. 아빠와 함께 만드는 후다닥 스피드 파스타
-파스타의 종류는 매우 많아요
1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미 피아체! 피아디나
-토마토는 채소일까요, 과일일까요
1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붉으락 브루스케타
-브루스케타는 어느 나라 음식일까요
-건강식품 토마토에 대해 알아볼까요
1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채소 듬뿍 월남쌈
-월남쌈이 베트남보다 유명한 곳이 있어요
17.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달콤한 과일 카레
-사과 껍질이 맞을까요, 사과 껍데기가 맞을까요

PART 3 아빠와 함께 주말 간식을 만들어보아요
18. 아빠와 함께 만드는 노릇노릇 그린빈 베이컨말이
-그린빈은 몸에도 좋고 먹는 재미도 있어요
-전기주전자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19. 아빠와 함께 만드는 건강 쑥쑥 브로콜리 샌드위치
-달걀 삶는 법을 알아보아요
20. 아빠와 함께 만드는 치즈가 쭉 바게트 피자
-바게트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2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영양 만점 고구마 샌드위치
-고구마는 줄기일까요, 뿌리일까요
2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뽀글뽀글 팝콘
-팝콘과 뻥튀기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달콤한 캐러멜 팝콘을 만들어볼까요
23. 아빠와 함께 만드는 길쭉길쭉 햄 꼬치
-올바른 식습관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2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부드러운 크루아상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25. 아빠와 함께 만드는 알록달록 감자 컵케이크
-감자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26. 아빠와 함께 만드는 꼬불꼬불 라면 과자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에 대해 알아보아요
-라면으로 파스타를 만들 수 있어요
27. 아빠와 함께 만드는 피크닉 파니노
-파니노는 어느 나라에서 왔을까요
28. 아빠와 함께 만드는 고소한 견과류 요구르트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아요
-과일 요구르트를 만들어볼까요

PART 4 아빠와 함께 간단한 베이킹을 해보아요
2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삐뚤빼뚤 못난이 쿠키
-견과류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30.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닥파닥 물고기 쿠키
-쿠키는 전쟁중에 만들어졌어요
3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오도독 미니 빼빼로
-빼빼로 데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초콜릿 녹이는 법을 알아보아요
32. 아빠와 함께 만드는 따끈따끈 동글이 쿠키
-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물방울무늬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33. 아빠와 함께 만드는 냠냠냠 초콜릿 시리얼
-초콜릿을 먹으면 집중이 잘 되어요
-견과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4.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다 함께 가족 쿠키
-여럿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볼까요
-아이와 아빠가 요리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35. 아빠와 함께 만드는 뾰족뾰족 크리스마스 쿠키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크리스마스카드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36.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살살 녹는 바나나 팬케이크
-바나나 껍질이 까매졌어요

PART 5 아빠와 함께 과일을 이용해보아요
37. 아빠와 함께 만드는 다홍빛 수박 주스
-수박은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수박 아이스바를 만들어볼까요
38. 아빠와 함께 만드는 새콤한 오렌지 주스
-비타민C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오렌지 주스는 빈혈에도 좋아요
39. 아빠와 함께 만드는 아삭아삭 수박 화채
-화채에 대해 알아보아요
-수박 샐러드를 만들어볼까요
40. 아빠와 함께 만드는 보드라운 복숭아 셔벗
-셔벗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복숭아에 대해 알아볼까요
41. 아빠와 함께 만드는 사르르 키위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는 몸의 어디에 좋을까요
-바나나 셰이크를 만들어볼까요
42. 아빠와 함께 만드는 세모 네모 과일 샐러드
-이탈리아식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볼까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힐링요리』 저자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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