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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고004 한자한문전통교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문화문고004 한자한문전통교재

사자소학 추구 천자문 계몽편 명심보감 동몽선습 격몽요결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70%3,000
판매가3,000
문화문고004 한자한문전통교재 표지 이미지

문화문고004 한자한문전통교재작품 소개

<문화문고004 한자한문전통교재> 감성感性과 지식知識의 겸비를 통한 인성人性 완성

이 7종의 교재는 오늘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한자나 한문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며, 요즘 교육에서 중시하는 감성의 함양과 인격人格 형성에 유익하다. 이 한 권의 책 속에는 요즘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의 정서情緖와 한평생 좌우명座右銘으로 삼을 수 있는 문장이 한아름 담겨 있다. 그 문장은 담박淡泊하면서 청허淸虛한 기운이 깃들어 있으며, 자신을 성찰할 단초短草들이 피어 있으니, 우리가 이를 널리 읽는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훈훈해질 것이다.
≪사자소학≫은 송宋나라 때 주희朱熹가 엮은 ≪소학小學≫의 정신을 계승하고 4자 1구의 형식으로 엮은 책인데, 한자 교육의 기초 중의 기초교재로 사용되어왔다.
≪추구≫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오언시五言詩로 아동들이 한자와 한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엮은 학습서이다.
≪천자문≫은 4글자씩 한 구句로된 고시古詩 1,000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1,000자 중 한 글자도 중복되지 않아 아동들이 한자를 익히는 데 어려운 점이 있으나, ≪천자문≫은 기초 한자교재의 대명사라는 역사성이 있다.
≪계몽편≫은 어린이를 계도啓導하는 책으로 네 글자나 다섯 글자로 된 ≪사자소학≫, ≪추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장 기초적인 한문 문장을 가르치기 위한 학습서이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마음을 밝혀주는 명구名句들을 뽑아서 엮은 책이다. 오늘날에도 기초한문 교재의 대표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인성교육의 기본서로 활용되고 있다.
≪동몽선습≫은 조선시대 소요당逍遙堂 박세무朴世茂가 지은 책으로 아동 교육을 위해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과서이다. 조선 현종 이후에는 왕세자 교육에도 필독서로 상례화하였으며, 영조는 이를 널리 보급하게 하고 친히 서문序文을 짓기도 하였다.
≪격몽요결≫은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42세에 해주海州 석담石潭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입문서이다. ‘격몽擊蒙’이란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이다. 이 책은 학문學問을 하는 기본자세와 일상생활의 기본예절을 다루고 있다.

동양의 사상과 역사의 대략적 집성集成 - 7종의 도서를 하루만에 통독!
문화문고는 동양과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과 인물 및 문화를 선별하여 문고로 간행하여 청소년과 일반인의 교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서에 담긴 책들은 우리나라 전통 기초 한자·한문 교과서의 대표서이자, 청소년과 일반인의 지성知性·감성感性·인성人性의 함양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현대어를 살려 번역하여 가독성可讀性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독자의 문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漢字를 병기하였다. 또한 이 7종의 도서를 한 책에 묶어 문고판으로 간행하여 저렴하고 휴대하기 간편하게 하였다.
본서를 통해 한자·한문의 기초적 교양敎養을 쌓고 감수성을 기르며 인격을 완성하는 데 작은 하나의 벽돌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사자소학四字小學 네 글자마다 담겨진 ≪소학小學≫의 정신

≪사자소학≫은 서당에서 학동들이 ≪천자문≫보다 먼저 학습하는 교재로 활용되었다. 여러 필사본과 이본異本이 전해지며, 저자와 저작 연대는 불명확하나 조선시대 말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목을 ‘사자소학’이라 한 것은 송宋나라 때 주희朱熹가 엮은 ≪소학≫의 정신을 계승하고 4자 1구의 형식으로 엮었기 때문이다.
≪사자소학≫은 유가儒家의 경전經典을 비롯한 여러 서적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예절과 생활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뽑아 엮은 책으로, 어린이들이 맨 처음 한자를 공부할 때 활용되었다.
이 책에는 부모와 자식,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 형과 아우, 스승과 제자, 어른과 아이, 친구와 친구 사이의 바람직한 인간관계상이 제시되어 있고, 인仁·의義·예禮·지智를 비롯한 삼강三綱, 오륜五倫, 사물四勿, 구용九容, 구사九思 등 일상의 생활규범과 생활철학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부분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추구推句 우리의 정서가 담긴 아름답고 재미있는 오언시五言詩

≪추구≫는 ≪추구집推句集≫이라고도 하는데, 여러 필사본이 전해진다. 저자와 저작 연대는 불명확하나 조선 말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추구≫는 다섯 글자로 된 역대의 한시漢詩에서 유명한 구절을 대구對句로 뽑아서 엮었기 때문에 ‘추구抽句’라 한다. 이 책은 서당에서 ≪사자소학≫을 익힌 후 어린이들에게 한자와 한시의 기초를 가르치기 위해 엮은 학습서이다.
다섯 글자에 불과한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사람의 감성과 정서를 함양시키고,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예컨대 “개가 달려가니 매화꽃 떨어지고, 닭이 지나가니 댓잎 만들어지네.[狗走梅花落, 鷄行竹葉成]” 하는 구절이 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마당에 점점이 찍혀 있는 개와 닭의 발자국으로 멋진 설경雪景을 그려낸 것이다. 시인의 상상력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개의 발자국에서 다시 매화의 꽃잎으로, 닭의 발자국에서 다시 대나무의 잎으로 더욱 확장되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간결한 언어 표현이 멋들어지게 조화된 구절이라 하겠다.
이 책 속에는 요즘 도시생활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의 정서가 한아름 담겨 있다.
“꽃잎 떨어져도 아까워 쓸지 못하고, 달빛 밝아 사랑스러워 잠 못 이루네.”
“꽃은 거듭 필 날 있지만, 사람은 다시 소년 못 되네.”
봄날 야외로 나가 흩날리는 꽃잎을 보고 밝은 달을 보며 감상에 젖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광경을 보면서 느꼈던 환희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위의 문장을 통해 자신의 심상心象을 담고 그것을 읊조린다면 그때의 감상은 찰나의 순간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감성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천자문千字文 기초 한자 학습서의 대명사

“하늘 천天 따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 집 우宇 집 주宙 넓을 홍洪 거칠 황黃”
이는 우리가 읊조리던 ≪천자문≫의 첫 글귀이다. 이 문장은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 끝이 없네.”라는 의미로, 하늘과 땅의 시초를 말한 것이며,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측면에서 말한 것이다.
≪천자문≫은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이 한자와 처음 만나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학습서였다. ≪천자문≫의 내용은 단순히 글자만을 익히는 것이 아닌 그 안에는 전통시대 중국의 세계관世界觀에서부터 개인의 신변까지 담고 있다. 따라서 ≪천자문≫의 내용만 알아도 전통시대의 가치관價値觀에 대해 그 대략을 파악할 수 있다.
저자는 6세기 무렵 중국의 남조南朝 양梁나라 주흥사周興嗣(470?~521)이다. 네 글자로 된 고시古詩 250구 1,000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1,000자는 한 글자도 중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천자문千字文’이라고 하는 것이다. 황제의 명을 받은 주흥사는 이 책을 지으면서 얼마나 공력功力을 들였던지 책을 완성하자 갑자기 머리가 세었다고 한다. 그래서 ‘백수문白首文’ 또는 ‘백두문白頭文’이라고도 한다.
≪천자문≫이 언제 우리나라에 전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백제百濟의
왕인王仁이 ≪논어論語≫ 10권과 ≪천자문≫ 1권을 일본日本에 전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보다 훨씬 전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뒤 ≪천자문≫은 한자와 한문 입문서入門書와 초학 습자본習字本으로 그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왔다. 오늘날에 한자 학습 교재로는 부적합한 점이 있지만 일독을 요하는 책이다.

계몽편啓蒙篇 한문 학습의 첫걸음, 가장 기초적인 한문 학습서

≪계몽편≫은 제목 그대로 어린이[蒙]를 계도啓導하는 책이다. ‘몽蒙’자는 ‘어리다’ 또는 ‘어리석다’는 뜻이다. 아직 어려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여 어리석은 것이다. 이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한 의도로 엮은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네 글자나 다섯 글자로 된 ≪사자소학≫, ≪추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초적인 한문 문장을 가르치기 위한 학습서이다. 비교적 내용이 상식적이고 짧은 문장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한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와 저작 연대는 미상이다.
그 내용은 머리말에 해당하는 <수편首篇>, 천문天文과 시간의 변화를 설명하는 <천편天篇>, 지리地理와 자연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지편地篇>, 동식물과 도량형과 셈법 등을 설명하는 <물편物篇>,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꼭 지켜야 할 규범과 자세를 설명하는 <인편人篇>의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마음을 밝히는 명구名句들을 통한 인성교육의 기본서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처럼,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르고 타고난 순수한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격언格言들을 뽑아서 엮은 책이다. ≪명심보감≫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다.
“여러 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여러 사람이 미워해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이 문장을 자신의 마음속 거울로 삼는다면 어떤 사람에 대한 편견과 편애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날카로운 경구警句들은 읽는 이에게 큰 공명共鳴을 일으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오늘날에도 한자교육과 기초한문의 대표서로 ≪명심보감≫을 떠올리곤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책에는 유가儒家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노자老子나 장자莊子 등의 도가道家와 불가佛家의 말로 짐작되는 내용도 상당수 들어 있고, 중국의 아동 학습서인 ≪명현집明賢集≫, ≪삼자경三字經≫, ≪증광현문增廣賢文≫ 등 여러 서적에서 감명을 주는 글을 뽑아 실었다. 그만큼 이 책의 편자는 사상적으로도 어느 한편에 편향되지 않고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음을 짐직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고려 말기의 추적秋適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명나라 초기의 범입본范立本이라는 설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원전에 있던 내용이 삭제되기도 하고, 없던 내용이 보충되기도 하여, 현재 유행본이 전해지고 있다.

동몽선습童蒙先習 어린이 학습의 필독 교과서

≪동몽선습≫은 어린이 교육을 위해 체계를 갖추어 저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과서敎科書로, 소요당逍遙堂 박세무朴世茂(1487~1564)가 지은 것이다. 조선 현종 이후에는 왕세자 교육에도 필독서로 상례화하였으며, 문자를 아는 사람이면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읽혀졌던 책이다.
“이 책 중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단군檀君에서부터 시작하여 삼국시대三國時代를 거쳐 조선朝鮮에 이르기까지 또한 모두 기재하였으니, 글은 비록 간략하지만 기록한 내용은 넓고, 책은 비록 작지만 포괄하고 있는 뜻은 더없이 크다.”
이는 영조가 이 책을 읽고 지은 어제서문御製序文의 내용이다. 영조는 이 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서관校書館에서 발간하여 널리 보급하도록 지시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머리말에 해당하는 <수편首篇>,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규정한 <부자유친父子有親>,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규정한 <군신유의君臣有義>,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규정한 <장유유서長幼有序>, 친구간의 관계를 규정한 <붕우유신朋友有信>,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약술한 <총론總論>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조의 어제서문과 송시열宋時烈의 발문跋文이 함께 실려 있다. 다만 본서에서는 중국의 역사를 서술한 부분은 생략했다.
조선시대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몽학교재는 한자·한문학습은 물론, 유학사상의 오륜五倫이나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부분은 윤리도덕과 역사 교육에 유용하다 하겠다.

격몽요결擊蒙要訣 율곡 선생이 아동들을 위해 저술한 명저名著

≪격몽요결≫은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42세(1577, 선조 10) 때 해주海州 석담石潭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입문서入門書이다. ‘격몽擊蒙’이란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이다.
율곡은 ≪격몽요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약 입으로만 책을 읽고 마음속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몸으로 실행하지 않는다면, 책은 책대로이고 나는 나대로일 것이니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여기서 현대 사람들과 다른 율곡의 학문관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서문序文에도 사람이 태어나서 학문을 해야 바른 사람이 되는데, 학문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효孝, 신하의 충성忠誠, 부부 사이에 분별分別, 형제 사이에 우애友愛, 어른에 대한 공경恭敬, 친구에 대한 신의信義라고 설파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학문學問을 하는 기본자세와 일상생활의 기본예절을 다루고 있으며,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입지장立志章>에서는 학문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현聖賢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의지를 굳게 세워야 한다고 하였고, <혁구습장革舊習章>에서는 학문 성취를 방해하는 여덟 가지 구습舊習을 혁신해야 한다고 하였고, <지신장持身章>에서는 올바른 독서의 자세와 방법을 제시하였고, <사친장事親章>에서는 상례喪禮에 대해 논하였고, <제례장祭禮章>에서는 제례에 대해 논하였고, <거가장居家章>에서는 가족간의 관계를 비롯하여 집안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논하였고, <접인장接人章>에서는 생활하면서 관계를 가지는 사람을 대하는 예법禮法과 방법에 대해 논하였으며, 마지막 <처세장處世章>에서는 세상살이의 방법에 대해 논하였다.


출판사 서평

한자문화漢字文化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
≪한자·한문 전통교재≫는 ≪사자소학四字小學≫, ≪추구推句≫, ≪천자문千字文≫, ≪계몽편啓蒙篇≫, ≪명심보감明心寶鑑≫, ≪동몽선습童蒙先習≫, ≪격몽요결擊蒙要訣≫ 등 전통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었던 대표적인 몽학蒙學 교재인 한자漢字·기초한문漢文 교재를 한 책으로 묶은 것이다. 지금도 이 책들은 한자·한문 초학자들의 입문서入門書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 중에서 이 책들을 통독한 사람은 드물 뿐더러 그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요즘 한자 공부는 한자 낱글자나 한자어에 치우쳐 있다. 한자와 한자어의 학습은 좋은 문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또한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문화를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한자·한문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자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7종의 교재는 전통시대 아동들을 위한 한자·한문 학습 교재이지만 거기에는 한자문화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 많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들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면 한자문화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 것이요, 이를 바탕으로 자학字學이나 한문을 학습한다면 그 이해가 더욱 쉬어질 것이다.
본서는 이 7종의 교재 내용을 현대어 맞게 번역한 것으로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이 이를 일독一讀만 하더라도 한자·한문은 물론 동양학의 기초적 지식을 학습하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저자 프로필

조수익

  • 출생-사망 1596년 - 1674년
  • 경력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

2016.1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조수익(趙洙翼)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장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숙종실록肅宗實錄≫ ≪영조실록英祖實錄≫ 등 공역
≪명심보감 365일≫ ≪채근담菜根譚≫ 등 편역
문화문고 ≪논어 대학 중용≫ ≪맹자≫ ≪한자한문 전통교재≫ 공역

이성민(李聖敏)
성균관대 대학원 한문학과 문학박사
한국고전번역원 전문역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
성균관대 및 전통문화연구회 강사
≪동유첩東遊帖≫ ≪향산집響山集≫ 등 공역 ≪채근담≫ 번역
≪분서汾西 박미朴瀰 문학 연구≫ 등 논문 다수

목차

사자소학四字小學
추구推句
천자문千字文
계몽편啓蒙篇
1. 머리편[수편首篇] 2. 하늘편[천편天篇] 3. 땅편[지편地篇]
4. 만물편[물편物篇] 5. 사람편[인편人篇]

명심보감明心寶鑑
1. 선善을 행하여야[계선편繼善篇]
2. 천명天命을 두려워하여야[천명편天命篇]
3. 운명運命에 순응順應하여야[순명편順命篇]
4. 부모님께 효도孝道하여야[효행편孝行篇]
5. 자신自身을 바르게 하여야[정기편正己篇]
6. 자기의 분수分數를 지켜야[안분편安分篇]
7. 마음을 보존保存하여야[존심편存心篇]
8. 성품性品을 경계警戒하여야[계성편戒性篇]
9. 부지런히 배워야[근학편勤學篇]
10. 자식子息을 가르쳐야[훈자편訓子篇]
11. 자신自身의 마음을 살펴야 상편[성심편省心篇 상上]
12. 자신自身의 마음을 살펴야 하편[성심편省心篇 하下]
13. 가르치는 법을 세워야[입교편立敎篇]
14. 올바른 정치政治를 하여야[치정편治政篇]
15. 집안을 바르게 이끌어야[치가편治家篇]
16. 의리義理에 편안해야[안의편安義篇]
17. 예의禮義를 지켜야[준례편遵禮篇]
18. 말을 조심操心하여야[언어편言語篇]
19. 착한 벗을 사귀어야[교우편交友篇]
20. 부녀자婦女子의 행실行實에 관하여[부행편婦行篇]
21. 내용을 보충하여[증보편增補篇]
22. 여덟 가지 거꾸로 한다는 노래[팔반가八反歌 8수首]
23. 부모님께 효도孝道하여야 속편[효행편孝行篇 속續]
24. 관리官吏는 청렴淸廉하고 의義로워야[염의편廉義篇]
25. 부지런히 배워야[권학편勸學篇]

동몽선습童蒙先習
1. 머리편[수편首篇] 2. 부자유친父子有親
3. 군신유의君臣有義 4. 부부유별夫婦有別
5. 장유유서長幼有序 6. 붕우유신朋友有信
7. 총론總論 8. 임금님이 쓴 서문[어제서御製序]
9. 발문跋文

격몽요결擊蒙要訣
격몽요결 서문擊蒙要訣序文
제1장 뜻을 세워야[입지장立志章]
제2장 구습舊習을 고쳐야[혁구습장革舊習章]
제3장 몸가짐이 성실誠實해야[지신장持身章]
제4장 독서讀書에 부지런해야[독서장讀書章]
제5장 부모님께 효도孝道해야[사친장事親章]
제6장 상례喪禮는 슬픔과 공경을 다해야[상제장喪制章]
제7장 제사祭祀는 조상을 추모해야[제례장祭禮章]
제8장 일상생활日常生活의 방법[거가장居家章]
제9장 사람을 대하는 방법[접인장接人章]
제10장 세상世上살이의 방법[처세장處世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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