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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다비작품 소개

<햇살 다비> 김원희 시인의 첫 시집이다. 끊임없이 정근, 정진하라고 한 붓다의 유언처럼, 세상의 변화와 마음의 움직임을 따라 쉼 없이 시를 쓰다 보면 어느 날 문득 깨달음이 올 것이다. 오도송을 읊은 수많은 선사처럼 불멸의 시도 이 땅에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정제된 언어의 향연은 참선하는 마음 자세로부터 온다. 불순한 언어들이 아래로 가라앉은 뒤 맑게 우러나는 김원희의 시들을 고대하며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한다. - 이승하(시인 · 중앙대 교수)


김원희 시인의 시는 고요와 적정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한다. 또한 그렇게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려는 움직임들을 예민하게 알아챈다. 고요와 적정의 세계로의 회귀는 세속의 탁함과 번다함을 떠나는 일이요, 자신의 본래면목과 고향을 되찾아가는 일이다. 나는 이 시집을 읽으면서 절의 법당에 홀로 앉아 있던 때를 가만히 떠올렸다. 이 시편들은 우리를 평온하게 회복시키는 시편들이면서, 스스로는 구도求道의 시편들이라고 하겠다. - 문태준(시인)



저자 소개

김원희 시인

1998년 《불교문예》로 희곡 등단
2012년 《창작21》로 시 등단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동백꽃
고독경
목어
주머니

산사의 하룻밤
은행나무
늙은 낙엽
미소
고드름
고목
간성장에서 길을 잃다
운판

제2부

위태한 접신
빈집의 초상
돈 베니토
푸른 그대
백지
봄날
한밤의 소묘
짝사랑
시 같은 사랑, 운명처럼
별똥별
그믐달
시인의 말
석류
초승달
밤의 유희

제3부

녹색 전투
강의 반란
소통의 문
폭군
천섬의 볼트성
폭우
채석강
피그말리온
유혹
닮은꼴
공약
검은 유혹
첫가을
가을밤
상사화

제4부

묘지송
이장
조화
산소
공동묘지
단풍
SOS
이별
구두
평화정원
연꽃
붉은 반란
안다는 건

■ 해설 | 이승하
시를 씀으로써 열반으로 난 길을 찾는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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