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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루시 (Dear, My Lucy) 상세페이지

디어, 마이 루시 (Dear, My Lucy)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출간 정보
  • 2018.09.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3822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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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루시 (Dear, My Lucy)

작품 정보

하루아침에 황태자비 후보에서 반역 혐의를 쓴 도망자가 되었다.
절망의 끝에서 손을 내민, 그녀를 평생 호위했던 호위기사 알렉스.

“평생 묻어두어야만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뜨거운 손길. 시선을 피할 수 없게 옭아매는 눈동자. 꾹꾹 눌러 담았던, 그래서 루시는 절대 본 적이 없던, 사내의 눈을 한 알렉스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는 당신을 살리고, 마침내 당신을 제 곁에 두겠습니다. 루시 베넷이 아닌, 루시 밀러로서.”

꿈이 아닐까.
신성할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를 바라보며 알렉스는 잠시 멍청한 생각을 했다.
머리로는, 가슴으로는, 몇 번이고 탐했던 몸이었다.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 주는 순수한 미소와 눈길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멈추지 못한 욕망이었다. 그럼에도 단 한 번, 표현해보지조차 못한 마음이었다.

“그러니… 부디 밀어내지 마십시오, 루시 아가씨.”

작가

룬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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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때려치우고 글만 쓰고 싶은 글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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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7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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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깔끔하게 써서 호감이네요 고귀한 아가씨가 집안이 망하며 호위기사와 도주하다가 보호를 빌미로 호로록 당하는 이야기인데 남주가 과묵한듯 하면서도 여주에게 훼까닥한게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새기... 다정남인척 하면서 왜이렇게 궁지에 몰린 여주를 밀어붙이는거같지 싶었던 부분을 뒤에 심리묘사를 통해 잘 소화시켜줘서 좋았어요 씬도 굿 ㅎ

    rid***
    2025.03.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ru***
    2023.08.24
  • 상황이 맺어준인연 루시는베넷보다밀러일때행복함

    jin***
    2023.08.18
  • 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묘하게 뭔가 결말이 묘하게 짜증나던 이유를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주가 후작하게 해줘요!!!! 남주가 데릴사위하면 안되냐!!!!! 왜 최고가문 황태자비가 되려던 여주가 !!!!!!! 작위도 명예도 다 버리고 살아야하냐!!!!!!!!

    ohr***
    2022.10.25
  • 순정적기사님 읽고 작가님 책 찾아 들어왔어요 ^^* 정말 꽉찼네요..기사님과 공주님?!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 더 재밌게 봤어요^^* 여주 마냥 수동적이지도 않고..큰 갈등없이도 재밌었어요 더구나 씬은 또 맛집이네요^^* 작가님 장편도 써주세요 작가님 건승 건필!!!!

    heb***
    2022.04.17
  • 와우...내가 읽은것 중 씬최고!! 스토리도 괜찮은데 씬만으로도 별5개 여자의 순진함과 남자의 절박함이 씬에도 잘 표현됨.

    mau***
    2022.02.25
  • 기사와 아가씨 설정이 뻔하지만 실패없는 조합이라 설렜고, 풋풋하소 조심스러운 관계에 비해 씬은 꽤나 야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n80***
    2020.11.22
  • 재미있네요~ 여주도 마냥 소극적이지만은 아니라 좋아요

    pri***
    2020.08.22
  • 아가씨와 호위기사의 사랑이야기 마치 서양풍로맨스 작품 속 세계에서 레이디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로맨스소설같은 내용이에요 자신이 지키던 아가씨를 사랑하지만 감히 감정한자락,말한마디 제대로 전하지 못한 알렉스의 사랑이 절절했어요 초반에 기회가 오자마자 너무 빨리 호로록했다 싶었지만 알렉스가 얼마나 절실했는지가 점점 보여지면서 후반부에는 좀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루시는 특별히 매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렉스의 사랑을 받는것만큼 황태자비가 되었더라도 사랑받았을것같은 사람이라 알렉스 입장에서는 꿈을 이룬거고 루시입장에서는 좀 아쉽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씬에서 신음소리에 0받침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앙앙대는 신음소리때문에 씬은 대충 패스해버렸는데 참신한건 없어보였습니다

    yeb***
    2020.03.25
  • 생각보다 취저 작가님작품 달려볼께요!

    bre***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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