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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 연설집 상세페이지

여운형 연설집작품 소개

<여운형 연설집> <여운형 연설집>은 1936년 1월 1일 ‘삼천리’ 잡지 신년 호 부록으로 독립운동가 여운형의 강연 원고 4편을 특집으로 싣고 있다.
1부는 전문학교 신입생 환영사, 2부는 평양축구단 상해 파견에 대한 평양 백선행(白善行)기념대강당에서의 ‘체육과 경기’에 관해서, 3부는 올림픽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독려와 의지 및 올림픽의 역사, 4부는 이탈리아 전쟁에 대한 열강의 식민지 상황 등을 포함하였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우리는 ‘배우는 것’ 그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많이 보고, 많이 들어서, 넓고 깊게 배우고 연마하는 것만이 가장 중대한 일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데에 가장 귀한 것은 눈과 귀입니다. 눈과 귀를 통해서 내 마음의 지식을 보충케 됩니다. 이렇게 하는 데서 우리의 눈과 귀는 정관(正觀), 직관(直觀), 똑바로 보고 똑바로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운동은 자신감을 양성하게 됩니다. 제 앞에 오는 뿔을 남을 가로막고 제가 직접 찍혀야 할 장소에 이를 죽자고 반드시 차고야 마는 그런 책임감은 운동이 아니고는 도저히 길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동물이 서로 자기의 생명을 받쳐 가지고 싸우는 것이나, 인간이 서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모두 자기의 이익을 위함에서 싸움입니다.

에티오피아로 말할지라도 산악과 사막지대가 많고 모기가 많아서 물과 흙은 도저히 문명인이라는 이탈리아 국민이 있을 수 없는 곳입니다. 요지간(요사이) 들으니까 이탈리아 군대는 에티오피아 땅에 비치는 혹열(酷熱)한 일광과 불결한 물과 살인적 모기에 아주 골머리를 앓는다고 합니다.


저자 프로필

김동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01년
  • 학력 일본 도요대학교 문과

2015.06.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김동환(金東煥)(1901~미상) 호는 파인(巴人)

시인, 언론인
함경도 경성 출생
일본 도요대학(東洋大學) 수학
북선일일보사, 동아일보, 중외일보 기자, 카프 활동
잡지 ‘삼천리’ 간행
1925년 「국경의 밤」 첫 장편 서사시 발간
대표작 시집 「승천하는 청춘」「삼인시가집」「해당화」「조선명작선집」 등

목차

삽화
제1부 새 일꾼을 환영하노라
(경성 중앙청년회관에서)
제2부 상승군(常勝軍)을 천진(天津) 원정에 보내노라
(평양공회당에서)
제3부 세계 제1위를 목표로
(조선일보사 강당에서)
제4부 전쟁은 나고 마느냐
(인천공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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